이종성 인스타 보니까 마음이 그렇다
실력 성적 그런거 떠나서
그냥 사람 대 사람만 봤을때
아직도 우리 사랑하는게 너무 느껴지고
마음이 많이 그렇다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말은 잘 못하는데
실력이 많이 늘어서 후에 복귀했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더라도
이종성 선수 본인에게 많이 좋은일이
가득 했으면 좋겠다
실력 성적 그런거 떠나서
그냥 사람 대 사람만 봤을때
아직도 우리 사랑하는게 너무 느껴지고
마음이 많이 그렇다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말은 잘 못하는데
실력이 많이 늘어서 후에 복귀했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더라도
이종성 선수 본인에게 많이 좋은일이
가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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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 쓰기평소에 몰랐다가 다른 팀 소속으로 뛰니 보이는 거지
해서 타팀 놈들이 수원 안 거친게 아니라며 흔히들 걸고 넘어지는 게 이종성이었음
소리 빼액 지르고 반칙 잘한다며
실력은 내가 평가할건 아닌데 그냥 팀을 사랑하는게 너무 보여서 응원하게됨
평소에 몰랐다가 다른 팀 소속으로 뛰니 보이는 거지
해서 타팀 놈들이 수원 안 거친게 아니라며 흔히들 걸고 넘어지는 게 이종성이었음
소리 빼액 지르고 반칙 잘한다며
아픈 손가락임...
체력 안배 잘해 반칙 유도 잘해 은근 중거리 위협적이야
그 특유의 패스 기복과 압박을 이기지 못하는 게 단점인데...
에휴 뭐 이해는 하는데 연봉을 너무 욕심 내서..
난 우리팀 거쳐간 혹은 있는 선수들 다 응원함
종성이도 작년 경기 다 챙겨본건 아니지만 장점이 많은 선수라서 우리가 단점 보완해서 못쓴게 안타깝지
이래나 저래나 똑같은 상황에 스쿼드용 중미 한명이라도 아쉬운 상황이니 생각이 안 들 수 없지
솔직히 경기중에 현묵이나 한도한테 지랄한건 나도 당시엔 개쌉빡쳤는데 경기후에 인사하러 오는 선수한테 야유했다는 후기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
성남가서도 항상 수원 경기 보는거 티내고 애정 보여줘서 고마운데.... 솔직히 민상기 이종성 김종우 구자룡이 우리 기대만큼 커줬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스쿼드로 피토하면서 쌈박질만 하지도 않았을거고 세대교체도 잘됐을텐데... 난 저 선수들이 우리팀에서 지금 너무 잘해주는 민상기빼고는 너무 아깝고(저 선수들이 데뷔하던 시즌엔 우리팀에 꽤나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았고 배울만한 선수도 많아서 성장하기엔 좋은 팀이었다고 생각함..) 한편으론 원망스럽기도 하고 참 여러감정이 들어
주저리 주저리 했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은 경기중엔 미워해도... 인사하러 오면 따쓰하게 맞아주고 박수는 쳐주자 적어도 야유는 안했으면ㅠㅠ 난 우리팀 나간 선수들이 우리랑 원수되는게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