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떠난 선수에게 굳이 야유하고 싶지 않음
물론 데 모군 같은 케이스는 예외지만
우리 팀 떠난 선수가,
우리 팀에 애정을 가지고
팬들에게 인사하러 오는데
그 선수의 애정에 대해 야유하고 싶지는 않음.
이종성도 그렇고, 김종우도 그렇고.
우리 팀에서는 부족한 모습 보였지만,
다른 팀에서라도 잘했으면 해요.
그리고 경기 끝나고 인사하러 와주면
꼭 응원해주고 싶고.
우리 팀 안좋게 나간 선수도 아니고
팀을 향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와는 인연이 맞지 않아 떠난 선수에 대해서
팬으로서 박수쳐주고 싶은 마음이 있음 난.
이종성 인스타 보고 마음이 약간 뭉클해져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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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수원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팬사랑 가득받아서 좋은 기억만 갖길 바라는 마음... 남은 선수들도 떠난 선수들도
나중에 또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그럼에도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