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에 김태환 글보고 써보는 내 생각
태환인 준프로로 일찍 계약했고 고등학교 때도
유명했어서 프로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19 임생시절 매북상대 홈 데뷔전 때
박살난 라인업으로 스타팅 나왔었는데
그때 센백 중 한명으로 나와서 참사나고
경기 끝나고 엉엉 울었었지..
이후 건버지 밑에서 20 아챔이랑 21 초반 때
날아다니면서 이번 아겜도 유력해보였는데
이후론 기대만큼 못 크면서 아겜은 못 갔지만
여전히 우리 팀에 소중한 선수이자 유망한 선수임
매탄 출신 중에 입으로만 팬퍼스트 하는 애들
아직까지도 있는데 경기장에서 뛰는 거 보면
태환이는 항상 팀 먼저 생각하고 어느 자리서 뛰든
마지막처럼 간절하게 뛰는 게 보여서 넘 고맙고
활약 여부를 떠나서 항상 박수쳐주고 싶음.
새벽에 이제 매통령은 종성케츠라고 썼는데
종성이 은퇴할 즈음 되면 차기 매통령은
태환이가 맞다고 봄. 군문제 해결 잘 하고
여기서 종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