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고 유스정책 성과는 ㄹㅇ 훌륭한편인듯

포텐이 미친듯 터진 선수가 몇년은 뛰어줬음하는 욕심...ㅠㅜ

매탄에서 좋은 선수 뽑고 키우는 건 좋은데 그 다음이 문제... 1) 어느 단계에서 정체되는 경우 2) 일찍 터져서 해외 이적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매탄을 나온 뒤"의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그 포텐 터진 애들을 못지키고 적당히 애매한 선수만 데리고 있으니 반쪽짜리 성공이라고 생각

고딩때까지 그렇게 잘하던 애들이 프로와서 제대로 보고배울 선배가없으니...

그럼에도 요새 아시안게임 대표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건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인듯

키워봐야 우리가 다 못써먹잖아

쓸만한애들은 다 해외가고 어중간한놈들 포텐있다고 들고있다 익절타이밍 놓쳐서 똥값에 타팀보내는게 지금 매탄 아닌가?

전진우 전세진이 개리그에서 잘했던적이 있나 ㅋㅋ

매탄 없다고 그 돈 프로팀에 투자하지는 않았을거라 유스라도 없었으면 더 암울했을거라 딱히 깔게 없다고 봅니다.
다만 유스-프로로 이어지는 연결선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게 흠이죠..

유스를 키우는 것 까지는 오케이인데 어떻게 활용할것인지에 대한 방안이 아예 없음
해외진출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기준선을 마련해 놓고 기준에 충족하면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오퍼 오면 바로 진행시켜서
그 이적료로 그에 맞는 급의 즉전감급 전력을 수혈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있는게 문제임
솔직히 오현규 오퍼 올 줄 몰랐으면 바보멍청이에 미친거임
23세 이하인데 10골 넘기면 무조건 유럽에서 오퍼 오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붙들고 있는다고 그게 붙잡아지나?
유럽팀들 입장에선 K리그에서 베스트11이고 득점왕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싹수있고 어린게 최고인거
왜냐면 걔네도 자기들이 쓰다가 빅리그에 팔려면 한살이라도 더 어려야 하니까
이적료든 뭐든 기준선 마련해놓고 조건 충족하면 바로 팔아서 즉전감 영입에 올인했어야 하는데
NFS라더니 쓸데없이 줄다리기하다가 금액 좀 높이니까 홀라당 넘어가서 뒷일은 생각도 않고 팔아버리고
그제야 당장 사올 선수가 없으니 옵션외였던 반쪽짜리 FA공격수 하나 데려오고 시장 마감하고 이런게 진짜 미련한거고 무능한거임

매탄애들 잘키운건 맞지 ㅋㅋㅋㅋ 근데 잘 키워서 올라온 애들도 어느정도 수준급 선수들이랑 같이 뛰어야 더 크게 성장할건데 이놈의 집구석은 조금 잘한다 싶으면 계약연장 안하던가 죄다 팔려나가버리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