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고 유스정책 성과는 ㄹㅇ 훌륭한편인듯
K리그에서 그래도 잘하거나 잘했던시절이있떤 선수들 생각나는대로적어보면 김건희 민상기 구자룡 이종성 전진우 박대원 김종우
아직 포텐 많이남고 임팩트도 보여줬고 미래가 아직창창한 김태환 박상혁 강현묵 김상준 이상민
포텐 미친듯터져서 너무일찍 떠난 권창훈 오현규 정상빈
그래도 프로경력 몇년이어나가면서 얼굴비친 프로로서 진짜 망했다하는 매탄고선수들은 유주안 정도밖에생각안나는데
이정도면 진짜 유스에서 선수뽑아내는수준은 훌륭한거아닌가생각이드네 심지어 선수퀄은 해가갈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거같고
댓글 18
댓글 쓰기매탄 정책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 그냥 단순운영비로 치환되버리는게 문제...
빵훈, 상빈, 현규처럼 어느 정도 이상 수익이 나면
그 매출의 최소 70퍼는 선수보강에만 투입했으면 함
다만 유스-프로로 이어지는 연결선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게 흠이죠..
이번 멤버들도 보면 다들 소속팀들이 실력 발휘를 할수있는 상황이라 뽑힌거고...
우리도 선배선수들이 제 밥값을 해줬으면 이상민, 김주찬 정도는 충분히 뽑힐수 있었을거라봄
(물론 주찬이는 매탄은 아니지만...)
해외진출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기준선을 마련해 놓고 기준에 충족하면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오퍼 오면 바로 진행시켜서
그 이적료로 그에 맞는 급의 즉전감급 전력을 수혈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있는게 문제임
솔직히 오현규 오퍼 올 줄 몰랐으면 바보멍청이에 미친거임
23세 이하인데 10골 넘기면 무조건 유럽에서 오퍼 오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붙들고 있는다고 그게 붙잡아지나?
유럽팀들 입장에선 K리그에서 베스트11이고 득점왕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싹수있고 어린게 최고인거
왜냐면 걔네도 자기들이 쓰다가 빅리그에 팔려면 한살이라도 더 어려야 하니까
이적료든 뭐든 기준선 마련해놓고 조건 충족하면 바로 팔아서 즉전감 영입에 올인했어야 하는데
NFS라더니 쓸데없이 줄다리기하다가 금액 좀 높이니까 홀라당 넘어가서 뒷일은 생각도 않고 팔아버리고
그제야 당장 사올 선수가 없으니 옵션외였던 반쪽짜리 FA공격수 하나 데려오고 시장 마감하고 이런게 진짜 미련한거고 무능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