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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들 어쩌다가 k리그 입문하고 그중 수원을 택했음?

조회 수 1462 5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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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심심해서 적어본다

나는 올해 k리그 입문했는데 월드컵 여파가 컸음

해축 보려니까 이름 외우기가 귀찮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고 느껴서 k리그 보게 됨

사실 초반에 울산이 팀 성적이 좋아서 강물따라 자연스럽게 울산 응원하다가

수원이 울산 3대1로 이긴 경기 하이라이트로 보는데

무슨 우산 돌리고 응원이 엄청 나더라고

그래서 수원 응원영상 이것저것 보다가 자연스럽게 수원을 응원하게 되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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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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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오동석 23.10.12. 00:27
연고이전으로 응원하던팀이 사라짐
그당시 연고이전팀 제일 잘패던게 수원
댓글
제호야뭐하니 23.10.12. 09:56
고종수팬 친구 따라 98년 처음 직관 따라갔다가...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림...
댓글
케이아이 23.10.12. 17:26
종합운동장 옆 중학교를 다녔는데 중1때 팀이 창단되더니 다음해에 리그에 참여해서 경기를 하네??

그때부터 쭉~~~~ 자연스럽게 고종수를 추앙하면서 지금 이때까지 이사랑이..... ㅋㅋㅋ

빌어먹을 첫사랑을 놓치를 못하네... ㅋㅋㅋ

28년차..... ㅋㅋㅋㅋㅋㅋㅋ
떼떼 23.10.12. 22:47
어릴적부터 수원 살았고, 96년에 팀 창단되면서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응원함
나 역시 고종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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