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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들 어쩌다가 k리그 입문하고 그중 수원을 택했음?

조회 수 1462 5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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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심심해서 적어본다

나는 올해 k리그 입문했는데 월드컵 여파가 컸음

해축 보려니까 이름 외우기가 귀찮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고 느껴서 k리그 보게 됨

사실 초반에 울산이 팀 성적이 좋아서 강물따라 자연스럽게 울산 응원하다가

수원이 울산 3대1로 이긴 경기 하이라이트로 보는데

무슨 우산 돌리고 응원이 엄청 나더라고

그래서 수원 응원영상 이것저것 보다가 자연스럽게 수원을 응원하게 되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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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오동석 23.10.12. 00:27
연고이전으로 응원하던팀이 사라짐
그당시 연고이전팀 제일 잘패던게 수원
댓글
달통이 23.10.11. 23:11
2018 u-19 챔피언십 ➡️ 전세진 득점력 + 전세진의 수려한 외모 ➡️어? 2등이잖아? ➡️ 그럼 축구 잘하는 팀이구나!! ➡️입문하고 귀신같이 6위..
댓글
26.염기훈 23.10.11. 23:14
10년전쯤 슈매 옐로서브마린 응원 보고 뻑가서

마침 수원사람이라 그대로 입문ㅋㅋㅋ
댓글
제도의푸른하늘에 23.10.11. 23:51 @ 메라키블루_
나도..... 초딩1학년이였는데 그때가... 왜 운재쌤을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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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je 23.10.11. 23:17
전세진 볼려고 왔다가 응원 개 멋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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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23.10.11. 23:18
나는 선수가 좋아서 수원을 좋아하게 됌
이운재 고종수
댓글
주찬아사랑해 23.10.11. 23:22
18년 아챔 8강 매북전에서 신화용 미친선방으로 승차 이겨서 올라가는거 보고 팬 됨
댓글
카라스야마출신 23.10.11. 23:27
301번 버스안에 티비광고보다가 가봐야지 해서 팬됨...ㅋㅋㅋㅋㅋ 버스에서 수삼광고 기억나는분 있나요? 슈퍼매치 광고했었는데
댓글
닉네임추천좀해줘잉 23.10.11. 23:34
03년도 초딩때 학교에서 무료표받고 직관 몇번가서?? 아부지 회사 영향이 없지않아 잇기도햇고 ㅋㅋㅋ
댓글
고승범의전역날 23.10.11. 23:44
연고개념 없을때 걍 여기가 젤 멋있어서 팬하기로 함 ㅋㅋ 덕분에 직관 다니기가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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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미답 23.10.11. 23:45
타지역러인데 원정 온 수원팬들 보고 확와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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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꾸레 23.10.11. 23:48
집이 수원이고 초등학교때 티켓줘서 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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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윙MN 23.10.11. 23:50
자율학습 제끼고 할 거 없는데 울산 김병지 보러가자는 꼬임에 빠져서 갔는데
반대편에서 들리는 탐소리와 수원삼성 단체 구호에 홀려서.....
댓글
짱짱빈 23.10.11. 23:55
우만동으로 이사+상빈이...그리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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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anteribl2 23.10.11. 23:56
수원에 살진 않았지만 98년부터 고종수 덕분에...
댓글
수원만을 23.10.12. 00:12 @ enfanteribl2
저도요!! 수원에서 넘 먼 지역에 살지만 98년 고종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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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야뭐하니 23.10.12. 09:57 @ enfanteribl2
저도....전 그 때 아이돌 좋아하던 팬이었는데....고종수 보러 갔다가 올리한테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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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아길이 23.10.12. 00:00
수원사람 고종수시절의 좋은 그 기억 안고가다가 트리콜로 응원보고 입문
댓글
청백적거리와친구들 23.10.12. 00:26
08년도 초1때 조금씩 보고 09년도 때 제대로 입덕
초등학생때 무료로 티켓 나눠줬는데 그때부터 빠졌지!! 도장 세 개 찍으면 싸인볼 하나 주고 그랬는데, 여자애들 티켓까지 받아가 공 싹 다 모아왔던 기억이...
댓글
사지절단오동석 23.10.12. 00:27
연고이전으로 응원하던팀이 사라짐
그당시 연고이전팀 제일 잘패던게 수원
댓글
ohmyhero 23.10.12. 00:39
15년도에 수원팬이던 사촌형이랑 처음 가고 난 후부터 그 경기가 5eou1
댓글
FLKP 23.10.12. 01:04
아버지랑 같이 직관다녔는데 첫경기가 2006년 성남이랑 챔피언결정전
그랑블루 응원 보고 충격먹어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보러다님
댓글
cap26 23.10.12. 01:14
집에서 가까워서
댓글
홈오브풋볼 23.10.12. 01:31
2018 월드컵, 아겜 보고 축구에 관심 생겨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팀 응원 시작
댓글
만두신속배달 23.10.12. 01:53
고종수, 그리로 07년도에 김대의가 너무 멋있어서 제대로 입덕했음 ㅋㅋ
댓글
빈이 23.10.12. 02:42
아빠가 창단때부터 응원함
제대때가 창단쯤이라던데
댓글
죽미령평화공원 23.10.12. 07:19
고향팀 집근처팀 이용 . 종합시절 고데로. 서정원 등 부터 보고. 축구끝나면 야구장가서 현대유니콘스 보고 집오고 캬
댓글
김성주 23.10.12. 08:03
정상빈………A매치 데뷔골 보고 관심 생김
댓글
개랑블루스 23.10.12. 08:19
서울사는데 집에서 제일가까운데는 성남이지만 과거 종교때문에 그냥 싫었고 그 다음 가까운데가 수원. 물론 서울에 팀이 없어서 찾다보니 그렇게 됨.(일단북패는 팀이 아닌애들이고 서유, 이랜드도 창단과정 등의 부자연스러움으로 딱히 서율팀이라 안느껴짐)
댓글
리얼 23.10.12. 09:03
나드손 골넣고 포항철장에 매달려 포효하는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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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는개랑이 23.10.12. 09:45
아이들 때문에 이지경이 되버림..
애들하고 외가는 찐 모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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