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는 후대에 어떤 평가 받게될까?
지금은 이런 말 하면 줄줄이 몰려와서 욕 엄청하겠지만, 몇 년뒤엔 냉정히
강등 주역(혹은 강등플옵 주역) 중 한명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받을듯
왜냐면 김병수 말기 5경기 떠올려보면 진짜 이건 가라앉는 배가 맞긴맞음
너무 안타깝고 애틋하고 프런트 상도의에 분노하고 이런걸다떠나서
지금은 이런 말 하면 줄줄이 몰려와서 욕 엄청하겠지만, 몇 년뒤엔 냉정히
강등 주역(혹은 강등플옵 주역) 중 한명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받을듯
왜냐면 김병수 말기 5경기 떠올려보면 진짜 이건 가라앉는 배가 맞긴맞음
너무 안타깝고 애틋하고 프런트 상도의에 분노하고 이런걸다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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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 쓰기강원 그리고 우리 성적보면 k리그에서는 못볼것 같고 대학 감독이나 k2로는 가지 않을까
난 수원에서도 실패라고 보거든
강원 그리고 우리 성적보면 k리그에서는 못볼것 같고 대학 감독이나 k2로는 가지 않을까
난 수원에서도 실패라고 보거든
꼴찌로 마감을 한거라 능력으로 평가 받지는 못하고
후대에는 수원 역대 감독 중 가장 불쌍한 축에 속한다라는 평 정도일듯
프로에서 실패한 감독으로 남겠지
이병근도 올해 초반 성적이 너무 치명적이라 그렇지, 지금 생각하면 작년 그 해줘축구도 선수 장점을 극대화해서 단기간에 최대한의 성적을 낸 것 같아.
물론 그 이병근조차 승강PO를 거치긴 했지만, 이번 시즌처럼 스플릿 앞두고 4연패 찍거나 그러진 않았음.
뭐랄까 경기력은 답답한 데 비해 성적은 의외로 잘 냈던 느낌?
그에 비해 김병수는 단순히 성적'만' 보면 이병근보다도(작년 기준) 실패한 케이스 쪽에 가깝다고 봐.
물론 올해 ㅈ박은 팀 상태 고려하면 경기력은 개선되는게 확실히 눈에 띄었지만,
그에 비해서 성적을 많이 못 낸 게 아쉽지.
다만, 작년하고 올해 스쿼드 차이랑 선수단 상황이 상이해서 두 감독간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고,
확실한 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할 것 같다는거...
단 수원에서 만큼은 동정표가 있음
다만 애초에 “기다림이 필요한 감독”이란 걸 알고 있었기에 일단 어떻게 되더라도 밀어주긴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 팀 감독은 개런트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기도 하고, 이 팀 사무실이나 클럽하우스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니까 단언하지 말자는 생각이 큼.
프로에서 감독의 전술적 완성을 기다려주면서 경기력 꼬라박는다는건 사실 있을수가 없는얘기고 있어서도 안될 이야기지. K리그1이 저기 야구마냥 한화처럼 수년째 리빌딩이라고 떠들면서 몇년째 꼴찌를 해도 너무나도 당연하게 "다음시즌" 이라는 기회가 주어지는 환경이 아니잖아?
나는 김병수가 시간이 필요한 감독이라면 A대표팀 4년동안 맡아서 월드컵 도전하는게 현실성있다고 봄.
그런데 누가 왔어도 우리 경기력 나락 가는 건 어쩔 수 있었을까, 혹은 앞으로 누가 와야 이걸 풀어낼까 의문도 들어. 김병수 체제에서도 한동안 “경기력도르”라도 있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것도 안 보이고. 당장 이 시즌 살아남아야 될 텐데 참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