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매번 말만 '간절하다'가 강등 목전에 다다르다 [수원에서]
https://v.daum.net/v/20231031060016339
냉정하게 말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수원은 경기전 자신들이 장담했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와 '간절함'의 정반대되는 경기를 한 셈이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데 이른 2득점에 자만하다 2실점했다. 대전이 오히려 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정신력으로 0-2로 뒤지던 경기를 따라잡았다.
1실점을 했을때라도 간절하게 남은 10여분의 시간을 막아야했지만 간절함이 실종된채 동점골을 허용한 수원. 솔직히 대전은 이 경기에 동기부여를 갖기 힘들었다. 이미 잔류는 확정됐고 그렇다고 7위를 하든 8위를 하든 순위에 큰 의미가 있지 않다. 가장 동기부여없고 간절하지 않아도 될 팀이 가장 동기부여가 많고 간절해야할 팀을 0-2에서 2-2로 따라잡은 것은 반대로 수원의 '간절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상인지 보여주는 방증이 됐다.
댓글 9
댓글 쓰기몇년째 경기 종료 막판에 골 처먹혀서 이길경기 비기고 비길 경기 지냐
이건 선수들 문제임 아무리 감독이 교체를 잘못했어도 그라운드에서 뛰는 건 선수들인데 그 10분을 못 버틴다?
이건 단단히 잘못된거임 제발 반성해라 몇몇 씨부랄 선수들아
몇년째 경기 종료 막판에 골 처먹혀서 이길경기 비기고 비길 경기 지냐
이건 선수들 문제임 아무리 감독이 교체를 잘못했어도 그라운드에서 뛰는 건 선수들인데 그 10분을 못 버틴다?
이건 단단히 잘못된거임 제발 반성해라 몇몇 씨부랄 선수들아
저건 고명석이 마크맨 못잡은게 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