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결국 수원fc는 빅버드 쓰게될듯
나도 심정상 저런말 전혀 하고싶진않지만, 현실적인 일처리를 보면요..
백승호때도 왜 소송안했겠습니까? 여긴 삼성법무팀까지 있고 상대방은 계약을 어겼는데요.
그건 결국 삼성구단의 축구단이다보니, 팀성적 혹은 금전적 수지타산 보다 훨씬 중요한게 '삼성' 이미지거든요...
그게 축구단의 운영(혹은 해체를 못하는) 1순위 이유 이고요.
마찬가지로.. 아무리 프런트가 수원fc의 빅버드 입성 막으려해도 대표이사 혹은 삼성윗선이 위를 우려한다?
그냥 끝이라고봄.
댓글 16
댓글 쓰기시장이나 도지사도 선출직인데 이미지 관리를 안하겠냐
실제로 지분 나뉜거만 봐도 그냥 강압적으로 그렇게 하고자 하면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봄
실제로 지분 나뉜거만 봐도 그냥 강압적으로 그렇게 하고자 하면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꼭 그렇게 돼야 한다면 무조건 얻어올 건 다, 짭수랑 평등하게 가져와야 한다고 봐. 경기장 운영권이라던지, 경기날 외 매출의 균등 배분이라던지.
시장이나 도지사도 선출직인데 이미지 관리를 안하겠냐
짭수의 서동요 같아서요
거기에다가 조금의 희망이라도 주고싶지 않아요.
빅버드 짭수랑 같이 이용하게 된다면 우리랑은 쨉도 안되는 저렴한 이용료 내고 삼성 돈 들인 이번 프리미엄석 리모델링 등을 다 나누어써야하는데.. 그거 견디실 수 있나요? 그리고 드디어 생긴 블포는요..?
지난번 짭수네가 임시사용할 때 빅버드에 수원삼성 이름만 가리고 우승 이력 등은 자기네 이력인 것처럼 안가리고 썼다거 알고 있는데 그 꼴 어떻게 봐요
서동요에 놀아나지 맙시다.
우리도 할 수 있는데까진 항의해서 절대 못들어오게해야죠.
저쪽이 같이 쓰고 싶으면 최소한 '임대료 반띵 의향이 있다'라는 얘기를 공식적으로 해야하는게 순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