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어제 귀국한 염기훈 대행, "교육 중에도 수원만 생각해...구단은 편하게 하라고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68325
부진하다는 비판을 듣는 바사니가 선발로 나온다. 염기훈 대행은 "부진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훈련을 통해 봤을 때 가고자 하는 부분, 전술에 맞다고 생각했다. 김주찬이 발목 부상을 훈련 중 당해 부득이하게 바사니가 들어갔다. 포인트만 없을뿐이지 추구하는 전술에서 바사니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구단과는 어떤 대화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선수들한테 하는 것처럼 편하게 하라고 말한다. 편하지 않게 느껴지긴 한다. 다른 팀 신경을 쓰지 않고 우리가 하는대로 하라고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어떤 위로의 말도 잘 안 들리는 게 사실이다. 준비한 걸 보여주는 게 현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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