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1골 1도움 역전 견인' 아코스티의 잔류 자신감 "내가 건강만 하면 팀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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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가 자신감을 줬냐는 질문에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때마다 기분이 좋은데 그것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자신감이 강하고 몸만 괜찮으면 팀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실력은 자신감이 아닌 몸 상태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아코스티가 마침내 K리그1에도 녹아든 모양새다. 아코스티는 2020년부터 3시즌 동안 FC안양에 있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삼성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으며 이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코스티 스스로도 자신이 K리그1에 적응했다고 느꼈다. "올해 초반 부상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 지금은 다시 몸을 만들었고 끝까지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K리그1에서 10개월가량 뛰었는데 K리그2와 비교할 때 선수들 실력이 더 좋고, 더욱 체력적인 축구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K리그1에 적응했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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