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암직관후기 수원선수 둘 포함
이기제 - 난 클린스만이 왜뽑았는지 알정도로 어떻게보면 공격전술에서 굉장히 큰 핵심적인 역할까지하고있다고봄. 약팀 10백상대로 어떻게든 박스안에 공을 넣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이기제옵션은 선택할수있었다고생각함. 황희찬이 안쪽으로들어오고 이기제한테 공간내주고 킥좋은 이기제한테 크로스 올리는 전술을 위해 뽑은거라고봄. 어차피 이기제 뒷공간털리는거는 약팀상대로는 잘나오지도않고 털려봤자 김민재 있으니까
다만 올해 폼도많이떨어지고 심지어 지금 킥능력까지 떨어진상황이 아쉬울뿐. 작년폼이였으면 어제 진짜 좋은 찬스 많이만들어냈을텐데 아쉬움.
아마 2차 3차예선가면갈수록 강팀이랑 상대하면서 부터는 킥능력이 갑자기 작년만큼 성장하지않는이상 점점 중용못받지않을까 생각 (내생각에 킥능력 하락은 입스, 혹은 심각한 슬럼프 멘탈적인부분이 큰거같음)
오현규 - 걍 졸라잘했음. 선발부터뛰었으면 2골정도넣지않았을까 . 여전히 저돌적이고 각이안나오는상황에서 슈팅도 좋더라 . 짧게나오기도했고 황의조랑 투톱서면서 애매하기도했고 받쳐주는선수들 체력떨어지기도했고 뭐 많이할말은없는데 뛴시간내에서는 너무잘했다.
그외 - 이강인 걍 미쳤음. 축구력자체가 다름. 흡사 브라질리언들보는느낌임. 이강인직관 지금까지 한 5번본거같은데 갈수록 발전하는게보임. 어제 5골 다 관여
조규성 대가리좀 짤라야됨. 얼굴력 너무 하락함.
설영우 잘생김
여자관중들 졸라많음. 근데 그중 반이 설영우팬인거같이느낄정도로 환호성이 다름.
국대경기는 진짜 기회되면 꼭한번 봐보길. 매년 2~4경기씩보지만 확실히 k리그보다가 국대 보면 확실히 국대 수준축구가 뭔지 알수있긴함. 축구좋아한다면 무조건 볼수있을때 보는거 추천함
댓글 11
댓글 쓰기국대는 약간 그냥 그저그런 느낌
나에게는 결과만 뉴스제목으로 보는 정도네
국대는 약간 그냥 그저그런 느낌
나에게는 결과만 뉴스제목으로 보는 정도네
월드컵도 그냥 재미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