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꺼란 확신없이 가는 난지도
지극히 개인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인천살며 자영업하며 수원을 지지하는
수원지지자입니다
TMI지만 하루일당 버리고 휴무도아닌데
`가게사정`이라고 거짓말하고 예매했습니다
잔류했으면 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어쩌면 내년에는 못갈 상암 아니 난지도로
가려고 손해?보면서 주말을 수원에 투자했습니다
이기면 좋겠지만 이긴다는 확신은 가져가지않고
밑으로 떨어졌을때 직관하지않는다면
`아~그때`라며 떠올릴거같아서 난지도로갑니다.
진다면 보게 될 반대면 수많은 조롱거리들이
나를 긁어대겠지만 그냥 무작정 매립지러 갑니다.
이 사랑에 후회는없으니깐
선수단에도 바라는건없어요
그게 통했다면 이 순위로 이런 글도 안남겼겠지요
선수들은 그냥 수원을 사랑해서 모인 모든이들
그 목소리에 좋은결과를 던져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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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상암에서 봐요!💙🤍♥️
상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