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상암 스카이박스 티켓거절하고 왔습니다..
친한 아는 형님이 300만원짜리 스카이박스 티켓 구해서 같이가자고 계속 꼬셨는데 수원 승리 위해 계속 꼬드기는거 7번째 거절하고 왔습니다…
다 친한 형들이라 들어올때만 유니폼 가리고 안에서 유니폼 입고 편하게 응원하라고 했을때는 좀 흔들렸지만…
진짜 조금의 부정이라도 탈까봐 진짜 못갈것 같다고 거절하고 왔습니다.
스카이박스 안에 뷔페도 있다는데 좀 아쉽긴하지만 수원 승리가 더 절실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원정석에서 봬여!!
댓글 12
댓글 쓰기(소노호텔에서 석식뷔페 눈탱이맞은 자의 변...ㅠㅠㅠ)
혹여나 결과 안좋게 나오면 소화 제대로 되겄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