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이 이야기하는 '죽빵(?)의 재구성'
"몸 보다는 마음이 좋지 않다. 선수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주먹을 맞아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민이와 팔로세비치가 싸우고 있길래 말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양 선수단이 몰려와서 경황이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주먹이 날아오고 머리가 잡혔다. 그것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 보였지만, 경고를 받을까봐 참았지만, 정말 어이가 없었다.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머리를 잡혀야 하는지 당황스러웠다."
피해를 입은 것은 고승범이었지만, 본인보다 가족들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씁쓸해하는 모습이었다. 고승범은 "지금 영상으로도 많이 나온 것 같다. 그 장면들이 가족들이 가장 마음 아파하는 것 같고, 마음이 안 좋은 걸 보면 나 역시 마음이 안 좋아지고 그렇다. 선수들끼리도 누가 때렸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는데 정신이 없어서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09/000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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