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윙백에 각잡고 키울 선수가 많네

김태환은 수비적으론 이제 케이리그 누굴 만나도 쉽게 안뚫리는거 같고 공격력 측면에선 다음시즌 큰 개선이 있거나 전술적으로 공격 자체를 매우 제한 시켜야할거 같다는 생각 좌우 가리지 않는 살림꾼 역할은 한시즌 동안 꼭 필요한 자원 아챔 때만큼의 공격력을 되살리는 기억과 성장이 필요할 듯

손호준은 기복이 좀 있지만 신인 치고 적응 감안해줄 수 있는 부분 김태환과 반대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좀 두각이 보이는데 리듬감이 좋아서 한두명 제낄 수 있고 항상 크로스를 동료 위치 보고 적절하게 주는 습관이 들어있음 구질 자체가 애매한 곳에 떨어뜨리는 부담스러운 킥을 찰 줄 암 올해는 충분히 만족할만 하고 내년이 더 기대되는 자원

정승원 지금까지 머구 시절부터 소화한 누적 시간이 엄청남 근육부상도 그래서 이번에 고생 좀 하는거 같고 그라운드 위 워크에씩만으로도 필요한 자원 우윙백으로 뛰려면 다음 시즌엔 포인트와 더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할듯

이기제는 잘쉬고 내년엔 풀핏 더 자주 보여줘야 하는 선수 개런트의 최우선 과제는 이기제의 뒷공간을 막아줄 수 있는 수비력과 주력이 있는 왼쪽 센터백을 찾는 것

이상민 윙백 역할을 맡지만 한 때 팀 도움 1등이던 공격적인 재능 썩히긴 좀 아쉽 부지런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제자리에 포지셔닝이 되는게 좋음 이번시즌 보여준 잠재력이 아주 높아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