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벤치클리어링 사태의 전말…가해자는 1명뿐? 폭넓은 사후 평가가 요구된다
이유야 어떻든, 어디로 때렸든,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한 건 분명한 사실. 황 코치의 퇴장 징계 역시 타당한 조치로 보인다. 수원이 구단 차원에서 프로축구연맹에 이 점을 어필하는 건 하등 문제될 게 없다. 하지만 첫번째 파울 이후 수원의 두 차례 시간 지연 행위에 대해 심판진이 빠르게 조치를 내렸다면 벤치 클리어링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또한 황 코치의 얼굴 가격 외에도 팔로세비치가 손으로 이상민의 목을 민 행위, 고승범이 팔로세비치의 목을 밀고 옷깃을 잡은 행위, 고승범의 머리채를 잡은 선수의 행위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사후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연맹은 28일 오전 경기평가위원회, 오후 심판평가위원회를 토대로 슈퍼매치에서 발생한 사건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야 만기자님 은근슬쩍 고승범 물타기 하시네요?
댓글 16
댓글 쓰기같은 선상에서 가해자로 포장시키네ㅋㅋ 에휴
시발 미쳤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점핑도 피해자분이 스컬 쪽으로 왔으니까 봉변 당한거라고 말해도 되는거냐 ㅋㅋㅋㅋㅋㅋ
북패한테 얼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