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경기 가장 큰 변수는 '홈 관중'이라고 생각해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우리나 강원 모두 전술 적응도, 최근 전적 심지어 경기에 임하는 태도까지 너무나 같은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그럼 차이는 뭐냐.
당일 컨디션. 일주일 간 해온 피지컬적인 요소와 더불어 멘탈을 누가 끝까지 부여잡냐의 싸움인데,
여기서 가장 큰 변수는 '홈 관중'이라고 생각함.
많은 원정 온 선수들이 빅버드를 원정석의 무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단순히 N석의 지지자들의 데시벨이나 위엄있는 응원이 아니라
W,N,E석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라고 언급함. 심지어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표현한 선수들도 있었음.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예매 추세 뿐만 아니라 경기장으로 향하는 홈 팬들의 마음 가짐은 다른 때와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보임.
평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오던 사람도 이번 경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잘 알고 오기 때문에 뿜어내는 에너지가 다를 것이라고 봄.
물론 전술적으로도 잘 틀어막는 것이 승리의 분수처겠지만 의외로 경기장 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냐가 더 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댓글 7
댓글 쓰기우리가 그 동안 그렇게 응원해주고
빅버드가 무슨 원정팀의 무덤이라더니
35라운드까지 정신못차리고 홈에서.....에휴
그것도 2년 연속으로 ㅠ
진즉 좀 정신차리지
첫 5연승 꼭 가고 내년엔 좀 제대로 운영해보자~!!!
우리가 그 동안 그렇게 응원해주고
빅버드가 무슨 원정팀의 무덤이라더니
35라운드까지 정신못차리고 홈에서.....에휴
그것도 2년 연속으로 ㅠ
진즉 좀 정신차리지
첫 5연승 꼭 가고 내년엔 좀 제대로 운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