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엔 이정협이 있다면 우리팀엔 히든카드로 강원한테 이갈고 있는 선수 있음
이날 안병준은 시상대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을 추스르는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하다가 “힘들었던 시기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가장 힘들었던 때를 묻자 안병준은 “강원 메디컬테스트에서 떨어진 뒤 정말 힘들었다. 그때가 생각났다"고 대답했다. 올해 초 안병준은 강원FC에서 메디컬테스트까지 받았으나 입단이 무산된 바 있다. 강원이 안병준의 무릎 상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때 손을 내민 구단이 부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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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첫 번째 감자원정에서
통렬한 중거리슛을 꽂아넣은 안동무!!!
나는 안동무가 이번에도 감자 골망 찢어버릴 듯한 빠따로
비수를 꽂아줄 거라 확신함.
우리 동무가 시청전에서도 귀중한 역전골 넣어줬고
북패전 바사니한테 볼 넘겨준 것도 그렇고 폼 좋다고 하니
감자한테도 통렬한 중거리나 힘 가득 실린 헤더로
크게 하나 해주길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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