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막 영상 리뷰
오동석의 마음도 공감하나 본인이 스스로 만든 상황이라 생각
애초에 책임 = 사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스포츠 판에서 본이 스스로 시즌 끝나고 결과에 따른 책임(사퇴)를 한다고 했고
팬들은 이에 따라 한 말을 지키라고 말한거 밖에 없음
그럼에도 불구 본인은 팀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둥, 절차가 있다는 둥 화난 팬들 상태로 더 그 화를 돋굼 (아마 이때 오동석은 난 책임진다고 했고 팀을 제대로 개편하면서 책임질건데 무지성으로 나가라 하네 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를 파악 못함)
지도 상황이 노답이라 생각했는지 결국 사퇴 의사 표명
여기까지만 해도 그래 이제 끝 굿굿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보는 나도 좋아했음. 현장에 있는 사람도 그랬을거라 생각
다만 근데 뭔 주동자 드립 치면서 말을 개좃같이 함. 그냥 뭐 긁으려는 의도보다 사람 자체가 말을 잘 못한다는게 느껴졌음
사실 영상 초반부터 느끼다 이때 폭발. 걍 아가리 싸물고 “넵 물러나겠숨다! 정말 죄송하고 어쩌고..” 하면 적당히 끝났을텐데 본체 멍청해서인지 지 감정을 여기에 담아 말해버림
걍 속으로 씨발씨발하면서 마음에 없는 미안한 마음 담아 진짜 어조도 존니 불쌍하게 해서 말했으면 더 막지는 않았을거임
그래도 김상식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람이 스스로 물러난다는 것 자체가 동정심을 조금이라도 만든다는 개연성이 있는데 이 인간은 그걸 스스로 깨버린 케이스
걍 멍청한 사람임.. 능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사람 자체도
그렇고
저 상황에서 왜 못 참는거냐면 영상 내내 자기를 ‘느그들의 감정 쓰레기통 오동석입니다’ 라고 설명하는게 보이는데 자기는 충분히 쓰레기통으로 활용이 됐다 생각하고 욕 조온나 먹은 다음 이제 집갈 생각 하는데
팬들이 안가니 지딴에는 이새끼들이 걍 나 좆되보라고 지랄하는건가 이렇게 생각 했을 가능성 농후. 걍 팬들은 사퇴라는 소리 안들어서 그런건데
지 문제가 뭔지를 모르고 파악을 못하니 이상한 곳에서 억울한게 생기고 머리까지 멍청해버리니 제어가 안된거지
빨리 꺼졌으면 좋겠다
댓글 12
댓글 쓰기나는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됨
근데 뭔 주동자니 조ㅛ같은 소리를 해서 다같이 또 화난거지
즈그드루자리 안비켜줄라고 눈치 밥말아먹고 생각도안하고 입부터 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