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전통의 명가' 충격의 2부 강등, 수원 삼성 '엑소더스' 일어날까

조회 수 1301 10 27
https://bluewings1995.com/free/2558140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수원블루윙즈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6203


 오동석 수원 단장은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 사퇴 의사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수원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변화를 가지고 갈지는 미지수다. 구단 수뇌부 사표설도 돌지만, 그룹 차원에서 받아들일지도 불투명하다. 대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단의 예산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선수들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A관계자는 "수원이 어떤 노선을 정할지 아직 모른다. 승격을 위해서는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전의 역사를 보면 K리그2 강등 팀들은 대부분 예산을 삭감했다. 노선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컨트롤타워(프런트)도 확실치 않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감독 성향에 따라 선수단 변화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B관계자도 "수원의 대규모 이탈 가능성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다. 구단은 연봉을 삭감하려 할 것이다. 선수들은 팀을 떠나고 싶어할 수 있다. 하지만 매각하는 것도, 떠나는 것도 다 어려운 일이다. 계약 관계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연봉을 보장 받은 선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이 경우 자칫 위약금 문제로 커질 수도 있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냉정한 현실을 꼬집는 목소리도 있었다. C관계자는 "현재 수원의 일부 선수는 K리그1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많지는 않다. 2부 팀에서 탐을 낼 선수는 있겠지만,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일 선수는 많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수원의 강등이 현실이 됐다. 앞으로의 행보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가을(epi17@sportschosun.com)

추천인

  • 수원블루윙
  • 칸페온을비즈니스에
  • 스타현
  • 수원항상함께해
  • 활량
  • 수원만을
  • 미소천사_이종성
  • 박승수데뷔골직관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물개미
  • 죽어도블루윙즈
  • Aguileon
  • 이사랑에후회는없당
  • 아주대삼거리
  • 수원그두글자를
  • B.W
  • 호익호익
  • hyunsung19
  • 청백적그림쟁이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 고라니종성
  • 변버지최고
  • 마토전생
  • 주찬아걍때려
  • 우만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돌아온 엉덩묵' 수원 강현... 9 다음글

댓글 10

댓글 쓰기
수원블루윙즈 23.12.05. 21:49 @ dolcelatte
2부 팀에서 탐을 낼 선수는 있겠지만,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일 선수는 많지 않다........
댓글
바모블루윙 23.12.05. 22:11
솔직히 일부에서 탐낼 자원은 일부라고 (고승범 카즈키 김주원 김주찬정도) 생각하고 나머진 나가라고 해도 안나갈 정도의 레벨임
댓글
수원블루윙즈 23.12.05. 22:12 @ 바모블루윙
ㄹㅇ 선수단을 얼마나 ㅈ같이 꾸린거냐고 ㄱㅈㅎ 이 새끼 진짜 하...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922 _ 공지사항 7 방화수류정 21시간 전15:30 745 60
인기 기사/칼럼 [b11 현장] ‘힘겨운 역전승’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 “힘들었다… 매 경기 목숨 걸고 준비할 것” 4 오버페이의창시자 1시간 전12:22 666 27
인기 자유 한 선수만 안나오네.... 7 신갈사는수원팬 1시간 전12:21 983 24
인기 자유 온 세상이 이기제여 4 미르스타디움 1시간 전12:15 557 20
버드빅 3시간 전10:22 1,212 63
김주찬 17시간 전20:05 1,138 55
수원삼성1995 18시간 전19:17 1,592 38
구단주김종현 4일 전09:32 2,115 47
개구리 24.09.14.21:43 1,062 6
김주찬 24.09.14.21:27 1,025 22
개구리 24.09.14.18:03 1,415 62
홍범계 24.09.14.10:09 1,135 36
수ONE팀 24.09.14.09:45 1,153 47
치토스먹는날 24.09.14.00:01 1,161 28
구단주김종현 24.09.13.15:10 1,582 95
화서역트리콜로 24.09.13.08:20 2,236 24
개구리 24.09.12.20:14 1,257 44
날강두보단조나탄 24.09.12.19:42 1,037 3
화서역트리콜로 24.09.12.16:36 1,228 5
토마스뮐러 24.09.12.12:22 1,049 14
토마스뮐러 24.09.10.12:32 1,783 25
날수원 24.09.05.10:44 1,102 28
개구리 24.09.03.22:47 1,461 29
무표정 24.09.03.21:15 1,07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