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용병교체에 대해 보수적인입장인이유
일단 전제된 이유. 얘네 내보내고 2부로 떨어진이상 얘네보다 나은애들 데리고온다는 보장이없음. 특히나 지금 스카우터들 눈깔로는 더더욱
일단 포포는 내보내는게맞고 카즈키는 아예 해당사항이없고 블투는 나가는거 확정된거같으니까 나머지 세명
1. 아코스티
- 이미 2부리그 8골 11도움으로 k2 그냥 부셔버리고 영입된선수임. 이미 k2 폭격한 전례가있는 선수 게다가 올해 그래도 나쁘지않게해줬다고 생각함.
2. 바사니
- 이견이 심하게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상땜에 20경기날려서그렇지 나온경기들에서는 나쁘지않게 해줬다고생각함. 외인기준으로 생각하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20경기나 쉬어버린바람에 경기감각문제 + k리그 첫시즌 적응문제 생각하면 난 백프로 k2에서 통할거라고봄 ( 반대하는것도 이해함)
3. 뮬리치
- 뭐 체력이 어쩌고 압박이어쩌고 다떠나서 그 병신같던 성남에서 2시즌연속 10골 이상 넣어준선수임. 그냥 k1에서 증명이된 외인임. 심지어 꼴찌팀에서
난 그동안 김병수하고 이병근이 자꾸 헤딩머신으로쓴게 잘못이라고보지 . 발밑에가면 1인분이상은 백프로해줬다고생각함.
지금 외인들빼고 k2외인들로 채우자는말이있는데 이것도 신중해야하는게 2부에서 2시즌 연속득점왕하던 안병준. 도움왕먹고 2부폭격한 아코스티. 준수했던 김경중.
얘네가 k1에서 해준 폼을보면 알수있음.
반대로 수원에서 제발 꺼지라고 떠밀던 김상준, 민상기 는 작년 2부임대가서 존나잘했고 1부에서 준수한 자원이었던 이한도는 아예 2부씹어먹었음
결국 그 셋다 부산가서 지금 수엪잡고 승격직전임
정리하자면 k1과 k2는 선수단 퀄리티가 난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k2씹어먹은경력있는 아코스티와 k1에서 2시즌이나 증명된 뮬리치를 데려가야된다고 생각하는거고 심지어 셋다 작년에 부상이슈가 컸던선수였다고 보기때문에 난 외국에서 또 포포 그로닝같은애들 데리고오는 괜한 모험하는거보다 그대로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임.
댓글 51
댓글 쓰기우리 목표는 2부 1등이잖아 중간만 가고 싶으면 데려가도 되는데 2부 1등을 원하면 저따구 퀄리티로 할수가 없음 더군다나 외인인데 k리그에서 외인이라는 자리는 합리화가 안되는 자리야
현상유지? 고액인데 못뛰는애들만 쳐내고 주요자원만 잡고 현상유지만가도 승격 하고도 남을 자원임. 1부와 2부는 수준차가 어마어마하게커서 맨날 김천이 K1꼴찌와 K2왕을 왔다갔다하는게 제일큰반증이고 현상유지만 해줘도 지금 팀에 존나게 도움되는게 현실이라고 형
우리 목표는 2부 1등이잖아 중간만 가고 싶으면 데려가도 되는데 2부 1등을 원하면 저따구 퀄리티로 할수가 없음 더군다나 외인인데 k리그에서 외인이라는 자리는 합리화가 안되는 자리야
쟤네 셋이 강등주역이였다는거에도 동의를 못하겠음. 애초에 감독이원한픽들도아닌데다가 당연히 감독들이 잘못써먹은탓도크고 부상이 셋다 많긴했지만 바사니같은 부상말고는 작년 선수단 전체 부상생각하면 의료진이나 구단차원관리 문제가 더크다고봄 . 심지어 우리팀에서 처음뛰는데 말도안통하는데 감독이 4번이나거쳐감
특히나 아코나 뮬리치는 상위리그 K1에서 검증이된선수인데 얘네내치고 도대체 누굴 어디서 어떻게 구해오자는건지 알수가없어
내가 뮬리치맘이라...
대신 그덩치에 몸싸움좋고 스피드빠르고 슛팅빠다좋고 프리킥좋은건 이상하다고생각안함?? 걍 키작은공격수라고 생각하면 욕먹지도않아야될선수임.
제공권이 안좋은거랑 머리가 없는 트라우마 수준으로 헤딩을 안하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뮬리치는 헤더 기본기 자체가 없는 수준임
키큰선수한테 있는 헤딩을못하는대신 키큰선수한테 없는 옵션이 확실하게있는선수자나
뮬리치는 어떻게 축구선수가 됐는지 의심될 정도입니다.
헤더로 골 박으라는게 아니에요.
수고하셔요
그치만 뮬은 발밑이 비교적 좋은 건 알겠는데 헤딩에 비해 좋은거지 9번으로 중요한 결정력이 좋은지는 모르겠음... 당장 마지막 경기도 그렇고 슈매에서도 충분히 마무리 해줄만한 상황을 다 날리는 모습보면 굳이 용병 9번 자리를 꿰차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어.
1. 아코스티의 고질적 부상, 혹은 에이징 커브를 감수할 수 있는가?
2. 바사니는 막판이 본 모습인지 아니면 우연히 나온 모습인지 확신이 없음.
3. 뮬리치가 많이 계륵인데, 결국 팀 컨셉을 앞으로 어떻게 끌고 가느냐에 달려있다고 봄. 최근 보여준 패스 플레이 약한 상태에서 뒷공간 한방 노리기라면 뮬리치가 그리 유용해보이지 않았음. 오히려 차근차근 빌드업과 패스 플레이에 의한 점유가 있을 때 뮬리치가 킥이라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보였거든.
2. 바사니는 나는확신함. 시즌막판이아니고 초반모습과 막판 모습들 다 생각했을때는 가진게 분명 있어보임. 이건 진짜 그냥 내눈에서 보이는 내 감임.
3. 난 오히려 반대로 스피드와 몸싸움을활용한 뒷공간한방노리기에서 더 좋은선수라고보여서 오히려 김병수시절에 패스플레이하고 점유축구할때가 오히려 잘 못쓰였다는 생각
그런데 얼마나들 남으려나 그게 문제네
발비디아인지 발디비아인지, 조르지, 루이스 하다못해 닐슨주니어급 용병이라도 있어야지
쟤내중에 아코스티 말고는 답 없어보임
바사니 뮬리치 둘다 쓰기 어려운선수인데 어느 감독이 올줄알고
그런거감안하면 괜찮지싶음
걍 뮬리치 이름만 봐도 혐오스럽고 실루엣이나 얼굴만 봐도 화남 그냥 ㅈ같음
우리 팀에 제일 필요한 자원은 조르지 같은 스트라이커인데, 국내 선수로 이런 선수 절대 못 데려옴
외궈로 채워야 되는데 뮬리치 바사니 아코 다 남기면 그냥 올해 단점 그대로 가져가자는 거임
조르지? 과연얘가뮬리치보다잘할까 난확신안듬
바사니는 임대 연장 안될 것 같고... 사실 이 수준에 만족하면 안됨.
뮬리치는... 안되는 새끼야. 발밑 좋은 거 아는데, 매년 문제가 비슷하게 반복되는 선수지. 라마단 때문에 시즌 초에는 부진하는 선수. 헤딩이라는 선택지가 없기에 활용도가 제한되는 선수. 그렇다고 터치가 순두부인 것도 아니라 강한 압박 풀어내기도 애매한 선수(연계 한정으로 안병준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떨어지는 선수임).
뮬리치보다 괜찮은 공격수를 못 데려온다? 우리 그냥 안될 시즌임. 노답임.
애초에 왤케 경험없는 어린애를 델고왔는지 의문임.
그냥 데리고 갈 확률이 높음
강등된 이상 바사니는 데리고 가야할 것 같고 시즌내내 부상 달고 있던 아코스티가 애매...
물론 바사니는 임대연장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하는 얘기 완전영입은 아니라고 봄
다 갈아야함
아코스티: 2부는 씹어먹었다고는 하나 올해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잔부상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음;; 한경기 뛰고 쉬고 이걸 계속 반복
바사니: 북패전은 고마우나 욕심이 너무 많음
용병을 쓰는 이유는 적어도 국내선수만큼보다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난 진짜 이번년도 외국인 선수들한테 너무너무 실망함(카즈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