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청춘 다 바쳐"… 수원 삼성 역사 오롯이 같이한 유환모 전 의무팀장

조회 수 377 2 39
https://bluewings1995.com/free/259853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이문로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20401010000098


고려대 운동부 트레이너 생활을 하던 유 전 팀장은 1997년 수원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그 인연은 20여 년이나 이어졌다. 수원 삼성이 1995년 창단한 점을 감안하면 유 전 팀장은 수원 삼성의 '산 역사'다. 그는 "2002년 아시안 슈퍼컵에서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1차전에서 (알 힐랄을) 1-0으로 이기고 사우디에서 열린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노장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로 꾸려 치렀던 경기였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우승해 기억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20여 년 동안 프로 선수의 몸을 돌보던 유 전 팀장은 이제 스포츠 재활센터에서 일반인들의 재활을 돕는다. 제2의 인생이 시작된 셈이다. 그는 "재활을 통해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센터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의 젊은 청년이었던 유 전 팀장은 수원 삼성의 역사를 오롯이 같이하며 어느덧 50대가 됐다.

유 전 팀장은 "지금도 수원 삼성 경기는 되도록 보고 있다"며 "수원 삼성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팀을 떠났지만, 그는 여전히 수원 삼성의 일원이다.

추천인

  • 이원우
  • 희건이
  • Tagt
  • 이미존재하는닉네임
  • 수원샘숭
  • 날강두보단조나탄
  • 정대세
  • 묵빈환
  • 아힘북이
  • 안녕하세요
  • 수원아사랑해
  • 토마토
  • 무무아부지
  • 21세강현묵의일생마지막혼을담은트월킹
  • 스프라이트
  • 순대국
  • 수야호
  • 하얀눈이오던날
  • devine
  • 오오오오
  • 카드키
  • 가자가자블루윙
  • 홈오브풋볼
  • 수원이시영
  • 짱짱빈
  • 인계동
  • 아갈레온
  • 야앵모
  • 삼성전자
  • 아이폰
  • 메라키블루_
  • 부라보콘
  • Lumine
  • BlueWave
  • 수달블루윙즈
  • 느헤미야

비추천인

  • (주)제일기획축구단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저.. 선생님들.. 5 다음글

댓글 2

댓글 쓰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489 344
인기 자유 28일 경남전 단관관련 및 서울블루하우스관련 인사드리겠습니다 6 낙사개 42분 전20:48 215 13
인기 자유 홀로 불금 10 바모쓰 1시간 전20:25 356 16
인기 자유 축구x)분양 받기러 한 냥이 브리더님이 영상보내줬네요 20 박적절 2시간 전19:29 349 12
바모쓰 1시간 전20:25 358 16
창용초오후반 3시간 전18:22 765 21
Schnee 3시간 전17:58 813 17
청백적의부라보 3시간 전17:57 1,056 42
수원의변성환 3시간 전17:33 521 38
50번의겨울이지나도 4시간 전17:18 292 19
몇시영2시영 4시간 전16:41 680 15
다니다니 4시간 전16:34 650 38
석우구데 5시간 전16:23 919 104
97상빈 5시간 전16:06 893 26
Full빅버드 6시간 전15:28 492 32
화서역트리콜로 6시간 전15:20 1,622 68
호매실박승수 6시간 전15:16 568 17
N석은남겨줘 6시간 전15:05 1,517 45
noregretsa.. 6시간 전15:01 1,718 129
영통역 7시간 전14:11 1,584 185
파주사는개랑 10시간 전11:10 700 22
티브이채널보다 21시간 전00:28 1,228 49
판교역 21시간 전23:49 1,521 17
가느다란물방울 21시간 전23:48 97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