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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다 바쳐"… 수원 삼성 역사 오롯이 같이한 유환모 전 의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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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운동부 트레이너 생활을 하던 유 전 팀장은 1997년 수원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그 인연은 20여 년이나 이어졌다. 수원 삼성이 1995년 창단한 점을 감안하면 유 전 팀장은 수원 삼성의 '산 역사'다. 그는 "2002년 아시안 슈퍼컵에서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1차전에서 (알 힐랄을) 1-0으로 이기고 사우디에서 열린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노장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로 꾸려 치렀던 경기였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우승해 기억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20여 년 동안 프로 선수의 몸을 돌보던 유 전 팀장은 이제 스포츠 재활센터에서 일반인들의 재활을 돕는다. 제2의 인생이 시작된 셈이다. 그는 "재활을 통해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센터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의 젊은 청년이었던 유 전 팀장은 수원 삼성의 역사를 오롯이 같이하며 어느덧 50대가 됐다.

유 전 팀장은 "지금도 수원 삼성 경기는 되도록 보고 있다"며 "수원 삼성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팀을 떠났지만, 그는 여전히 수원 삼성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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