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수원 삼성의 평균관중은 얼마일까 (토론 환영)
일단 2023수원의 평균 관중은
11789명으로 5위를 기록했음
자...이제 얼마가 떨어지냐가 관건인데
우선 올해 2부에서 가장 관중이 높은건 서울이랜드
약 3500명으로 1위를 차지했음
일단 당연히 서울E보다는 많이 올테니 3500보다는 상한선이고
사실 1부---->2부로 간 팀이 관중이 몇%나 떨어지는지 통계도 보고
자료도 찾고했는데, 나온 결론이 이건 아니다 였음
K리그 역사상 수원만큼의 팬덤규모 가진 팀이 강등된 경우가 없고
대부분 비인기 팀들이기에 아...기존 통계로는 솔직히 파악 불가능이다 생각했음
그리고 수원팬들의 성향이 솔직히 K리그 팬들과는 다르잖아?ㅋㅋㅋ
그래서 차라치 옆동네 일본이 더 비슷하다 생각했음
코로나 시즌 제외하고 2시즌 정도 조사해본 결과
[2017 J리그 강등팀 평균 관중 변화]
1. 알비렉스 니가타
22034명 ---> 14913
32.32% 감소
2. 오미야 아르디자
11464명 ---> 9224명
19.6% 감소
[2018 J리그 강등팀 평균 관중 변화]
1. 가시와레이솔
11402명 ---> 9471명
16.94% 감소
2. 나가사키
11225명 ---> 7737명
31.1% 감소
결론
15~35%는 관중 감소가 일어날 것
위 계산 결과를 토대로 내년 시즌 관중을 예측한 결과
최대 10020명
최소 7662명 이지만
생각보단 많지? 그러나 변수가 있는데
K리그에는 J리그 와 달리 월요경기가 존재하며
J리그는 2부리그에서도 팬층이 탄탄하여 원정팀의 규모가 많으므로
실제 수원의 평균 관중은 이것보다 더 작으리라 예상됨
따라서 저 결과값에 -1000정도를 하면 실제 평관이 아닐지 예상함...
결론 = 내년 수원의 평균 관중은
최소 6500은 나올 것 같다.
그러나 2부에 장기적으로 머물면 더 떨어질 듯 하다.
댓글 36
댓글 쓰기1부 잔류라 뉴비들은 거기갈거고.
아마 비슷할듯요
4천 후반 ~ 5천 초반정도 나올거라봄
용인에서 치르는거 까지 감안한 예상해봄
저쪽 원정팬 수가 급감하는 것도 있고, 슈퍼매치나 매북전같은 빅이벤트도 없으니...
얘네는 원정팬 최소 2천정도인데 2부엔 홈평관이 이거보다 못한 팀 수두룩임
성남 안양 부산이랑 할 때도 1만은 이제 힘들 것 같음
그리고 바로 올라오지 못하면 다음 해엔 그보다 더 낮아지겠지…
평일 3천
평일경기: 3000~4000
주말경기: 5000
인기경기(지지대더비 등): 7000 정도가 정배라고 생각함
평균관중 6000은 힘들것같음
물론 6000정도 오면 좋겠지만..
2부리그의 특성상 일반관중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것도 반영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