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가 올라가니 수원 삼성이 온다…또 다른 공룡 등장에 긴장하는 K리그2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1011021
올해에는 생태계 파괴종으로 불리는 김천 상무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승격에 성공했다. 김천 상무는 2024년 1부 리그에서 뛴다. 원래 2부 리그에서는 김천 상무가 없는 해를 기회로 여긴다. 김천 상무는 국가대표급 선수가 즐비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꼽힌다. 2024년이 비교적 수월한 시즌이 돼야 하는데 수원이라는 또 다른 공룡의 등장으로 K리그2 팀들의 도전은 더 험난해질 전망이다.
올해 아쉽게 승격에 실패한 한 K리그2 구단 고위 관계자는 “김천 상무가 가니 수원 삼성이 온다. 실소가 나온다”라며 “수원이 팀을 어떻게 정비할지 모르겠지만 기존 팀 입장에서는 걱정할 수밖에 없다. 정말 2부 리그에 안 어울리는 팀 아닌가. 벌써 걱정”이라고 말했다.
2부리그에선 우리를 새로운 생태계파괴종으로 생각하는건가.
나름 긍정적일지도...?
댓글 17
댓글 쓰기그 망신 당할듯
공룡은 맞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