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선 별로였는데 2부에선 그럭저럭 괜찮지 않나? -> 2부 우승하기 힘듦
아무리 2부가 체급 낮다지만 전술 평타치면서 체급빨로 누를래면 1부 중위권에서도 쓸만한 선수들로 구성해야 가능함...
승격후 안정적 1부 잔류 일궈낸 대전, 수프, 광주 등등이 증명
대전이 그에 부합하는 스쿼드 2부에서부터 구성해서 올라간 팀이고 수프, 광주는 1부 가자마자 체급 애매한 선수 다 갈아엎었음
2부에서 그럭저럭 써먹었을지언정 1부와의 명확한 격차가 있다는걸 인식하고 있었다는거지
안양 백동규같은 선수들이 단적인 예시임
1부 제주에서 나와 안양가서 핵심으로 수년간 뛰었고 나쁘지 않았지만 중요한 길목(대전과 2부 플옵, 우리와 승강플옵)에서 번번히 피지컬적 한계 드러내면서 승격엔 1부급 체급 수비수의 존재가 필수라는걸 몸소 증명함
민상기도 예전부터 1부에서 피지컬적 한계를 계속 드러내왔고 이제는 나이도 적지 않음...
계약이 남았으니까 물론 계속 갈 가능성이 높겠지만 찾는팀 있으면 감사합니다하고 보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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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김재봉 김현훈 아론 이런 기존 주전 선수들 주전급에서 내리고 티모부터 영입한 이유가 있다
민상기 어차피 계약기간 남아서 계속 갈거같긴한데 원하는 팀있으면 보내는게 맞음..
우리팀 연공서열 체계때매 고연봉인데 동연봉 다른 선수들보다 못해서
이제 어차피 지금애들내보내도 2부에서 또 뒤져야되는데 과연 걔네들이 지금 수원선수단보다 잘할까? 혹은 1부에서통할까?
그 k2씹어먹던 안병준 아코스티 1부와서 어떻게됐는지보면 글쎄
어쨌거나 혼자 내려온 지금은 우리가 규격 외 자동승격 유력 팀이니까 뭐 안산, 전남 이런데서 부르는 거랑 우리가 부르는 거랑은 차이가 크지. 기량대비 기회 못받는 젊은 선수들은 땡겨볼만한 도박 아닌가 생각함. 2부에 좋은 선수가 없다 하기엔 최성근도 J2 자원이었는데 뭐.
중요한건 이제 기존선수들나가면 그만한선수들을다시 못데려온다는게 팩트고 현실임.
1순위는 고연봉자인데 못뛰는 선수들 방출이 1위고 (최성근 한석종 그밖에 김보경)
2순위는 그남은연봉으로 지금 핵심자원들 잡는게 2순위임.
1부 중위권에서 쓸만한선수구성하면 너무좋지만 그렇게 할수가없는게 지금 수원의 현실이지 뭐 .. 최대한 선수단 유지하면서 외인들잘 노려보는게 중요하다고봄.
백동규뿐아니라
아코스티 김경중 안병준 민상기 김상준 등등 우리선수중에서도 1부와 2부의 차이를 아주 적나라하게보이는 예시도 많지
일단은 2부에서 잘해야되니까 지금당장은 2부에서 잘할수있는선수들은 데리고 가는게맞다고생각하는거지.
김재봉 김현훈 아론 이런 기존 주전 선수들 주전급에서 내리고 티모부터 영입한 이유가 있다
민상기 어차피 계약기간 남아서 계속 갈거같긴한데 원하는 팀있으면 보내는게 맞음..
우리팀 연공서열 체계때매 고연봉인데 동연봉 다른 선수들보다 못해서
리빌딩이건 선수단 갈아엎는건 1부가고생각할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