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감독이 된다해도 선임하자마자 반대목소리 나오는 건 좀 그래
올해 염대행 성적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내년에 어떨지 뚜껑 열어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반대부터 하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대전이 선수연봉 80억쓰고 승격했어.
대전 제외하면 연봉총액 50억정도가 상위권인게 K리그2야. 무시하면 절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어마어마하게 쫄 필요도 없다고 봐.
감독 부임되면 선수단 리빌딩부터 해서 빠르게 돌아갈 수 있을꺼야.
최소한 전반기까지는 감독이 원하는 축구가 뭔지를 한번 지켜보고 비판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을까 생각해. 아직 시작도 안한 상황에서 서로 상처주는건 아니지 않나 시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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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염기훈이 될성부른 떡잎일수는 있어도 지금은 아님.
비교로 말한 대전이 80억 스쿼드여도 이민성은 연령별국대며 시민구단, 빅클럽 10년 넘게 코치로 있다가 이제 첫 감독인 거임.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에서 고작 3개월, 플코합쳐도 1년이 안되는 염기훈에게 맡긴 거는 서로에게 할 짓이 못됨
이름 가리고 코치경험 0인 사람 감독 하는건 그냥 거품 물만한 일 같은데
염기훈이 될성부른 떡잎일수는 있어도 지금은 아님.
비교로 말한 대전이 80억 스쿼드여도 이민성은 연령별국대며 시민구단, 빅클럽 10년 넘게 코치로 있다가 이제 첫 감독인 거임.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에서 고작 3개월, 플코합쳐도 1년이 안되는 염기훈에게 맡긴 거는 서로에게 할 짓이 못됨
염기훈에겐 미안하지만 그 싹을 좀 자르고
환골탈태해야지..
다른 경험있는 감독들을 데려올 수 있는 옵션들이 있는데 왜 굳이 염기훈이여야 하나요?
83년생 염기훈이 24년도에 부임하면 박동혁보다 오히려 늦어요.
사원이 바로 임원으로 승진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염기훈 감독으로 잘 할수도 있겠죠. 근데 그건 정말 운이죠. 2부리그로 떨어진 마당에 희망도 계획도 없이 아직 라이센스도, 코치경험도 없고, 이제 막 선수의 신분에서 은퇴하려는 염기훈 대행을 지켜보자는 건 동의할 수 없네요.
우리가 강등된건 프런트책임이고 지금은 프런트와 물어뜯고 싸워야 되는 감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염기훈은 안됩니다.
희망이 아닌 확신을가지고 올라가야지
지금은 확실한 경력직이 필요해
그냥 욕심이다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