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경기 안갔는데 기사보니
은퇴식에서는 선수 지인들의 은퇴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염기훈의 자녀들과 아내의 축하 인사가 담겼다.
은퇴식 이후 그는 "선수로서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안난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려 노력했는데 생각처럼 안됐던 부분도 많았다. 부족한데도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수원팬들 많이 오셨지만 다른 팬들도 계셔서 어느 때보다 좋은 자리인 것 같다. 가족들은 이제 편안히 축구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들 이제 편안히 축구 봤으면 좋겠다는말 감독 안한다는거 아닐까
마지막 경기만해도 아내분 무릎꿇고 보셨으니깐 아무래도...
내 희망사항이기도 함
댓글 6
댓글 쓰기그건 그렇고 애미뒤진팀이라 은퇴식을 자선경기에서 먼저해버렸네
그건 그렇고 애미뒤진팀이라 은퇴식을 자선경기에서 먼저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