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진이 딱 이렇게 지도자 커리어 조진거 아닌가
매탄의 아버지
오늘날의 매탄을 있게한 인물로 처음엔 팬들에게 호감도 좋았음.
전국 1티어 유망주 정상빈을 영입하기 위해서 거의 모든 팀들이 다 매달렸을 때
정상빈 집 근처에서 노숙하다 시피 하며 부모님께 매달려 영입 성공했다는 썰은 뭐 유명하고
유스에서는 명장 소리 들었던 사람이고, 팬들도 미래의 수원 감독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고.
차근차근 커리어 밟아 감독되서 자기가 키운 제자들이랑 K리그에 도전한다? 이게 얼마나 낭만적인 일이었겠음.
근데 이임생 감독이 석연찮게 나가고 프런트랑 쿵짝쿵짝해서 그 자리 올랐다는 소문 하나에 이미지 훅 가버린거 생각해보면
염기훈도 쇼앤프루브 못하면 딱 이렇게 되는거 아닌가
진짜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아 진짜 이 팀은 ㅈ랄맞은 역사는 계속 반복되네ㅋㅋㅋ
댓글 10
댓글 쓰기본인 친정팀 대전, 부산 감독 후보에 늘 오르내렸고
근데 이제서야 K3팀 감독 맡은거면 커리어 심하게 꼬인거지
본인 친정팀 대전, 부산 감독 후보에 늘 오르내렸고
근데 이제서야 K3팀 감독 맡은거면 커리어 심하게 꼬인거지
우리가 공들여 키우고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 자원을 너무 쉽게 소비함
솔직히 최원창 같은 놈도 빨리 내보내고 제일기획쪽에서 축구에 관심있는 사람 불러왔으면 훨씬 나았을거라고 생각함
김진훈은 애시당초 저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