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 응원 보이콧이 맞나...??
지금까지 계속 보이콧하자는 입장이었는데..
팬들의 응원을 보고 남는 듯한 카즈키(추측),
팬의 소중함을 아는 종성, 태환, 상민, 주찬처럼
어쩌면 선수들이 이 팀에 있는 이유가 우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응원 보이콧하면 그들에게는 팀에 남을 이유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 싶어서...!!
물론 팬을 이유라고 하기에는 프로의 계약이 복잡하고 얽혀있겠다만은..... 분명 그 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이거 어찌해야하나.. 딜레마네
댓글 20
댓글 쓰기선수들이 싫어서 보이콧 하는 게 아니란 걸 선수들도 알텐데
우리가 당분간 응원 보이콧한다고 떠날 놈들이면
진짜 팬퍼스트가 아닌 염통수처럼 가식인 선수라고 생각함.
우리는 구단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보이콧이잖아!
이번만 응원해주자 이번만 응원해보자 마지막으로 믿어보자 -> 다이렉트 강등
일단 수원삼성이라는 팀이 우선이니까
생각만해도 개빡치네
수원의 배신자
프런트 못 갈면 선수들이 아무리 착해봐야 의미없음
죽 닥치고 이기기나 하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