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30년 만에 ‘축구인’ 단장 선임?…박경훈 디렉터 “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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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부산 디렉터는 "나도 그 이야기를 들었다. 주변에서도 수원 단장으로 가는 것이냐고 묻더라.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번 2024시즌까지 부산의 기술고문으로 계약돼 있다. 삼성 측에서 연락이 온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소문 내용을 일축했다.
이흥실 전 김천 단장도 "나 역시 소문은 들었지만 그런 사실 없다. 삼성 쪽에서 전화 한 통 받은 적 없다. 하지만 누가 됐든 현장을 잘 아는 축구인이 단장으로 오는 건 긍정적으로 본다."라며 입장을 전해왔다.
현재 수원 구단의 단장 선임 작업은 모기업인 제일기획이 아닌 삼성 본사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까진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출신 '비 축구인'이 대표와 단장을 맡아오곤 했지만, 축구와 스포츠 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늘 따라다녔다.
또한, 대표와 단장이 사실상 '실권'이 없이 '허수아비' 신세로 본사에 끌려다닌다는 목소리까지도 흘러나오기까지 했다.
일례로, 수원은 몇 시즌 전 모 선수의 유럽 이적과 관련해 6개월 후 보내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결재를 올렸으나 삼성 본사 측에서 이를 반려하고 자체적으로 '즉시 이적'을 결정하기도 했다.
모기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부터는 대표-단장 체제로 자율적 의사결정을 하는 기업구단 전북, 울산, 서울, 제주 등과 크게 비교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결재 라인마저도 '수원 삼성 축구단-제일기획-삼성전자-삼성물산'까지 복잡하기만 해 수원은 속도가 생명인 이적시장에서 물을 먹기 일쑤였다.
수원이 30년 만에 축구인 출신 단장을 선임한다 하더라도 단장에게 실권이 없는, 본사의 입김에 휘둘리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누가 오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댓글 24
댓글 쓰기이따위로 일하면서
월급은 업계 1위로 존나 따박따박 받아가고
우리도 가정이 있어요 개지랄하고
지 아랫사람들한텐 니네 일 존나 못한다고
고나리나 주는거? ㅋㅋㅋㅋㅋㅋ
뒤져 그냥 병신들아
자꾸 걸리는 거짓말만 존나하네 ㅋㅋㅋㅋㅋ
이따위로 일하면서
월급은 업계 1위로 존나 따박따박 받아가고
우리도 가정이 있어요 개지랄하고
지 아랫사람들한텐 니네 일 존나 못한다고
고나리나 주는거? ㅋㅋㅋㅋㅋㅋ
뒤져 그냥 병신들아
자꾸 걸리는 거짓말만 존나하네 ㅋㅋㅋㅋㅋ
촌극도 이런 촌극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동안 뭐했노?
모기업은 방치하고
강등으로 개런트는 모든죄를 떠안고 식물상태고
팬들만 답답할뿐
염기훈도 머릿속인거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