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경질이니 뭐니 하는것도 우리가 수원팬일때 의미있는 것
수원팬이라는 정체성을 가장 강하게 보여주는 행동이
바로 경기장에서 응원하는거라고 생각함
가장 힘들 때 지지해주는게
지지자 아니겠어 ?
뭐 경기 끝나고 속든 개쳐발리든 어떤 표현을 하든간에
그건 경기장에 있는 사람의 권리라고 생각함
우리가 쎄오 시절 가장 화내고 절망적이라고 생각한게
팬들보다 선수들이
선수들보다 감독이 먼저 경기를 포기한거였잖아
적어도 지금은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
이건 어떤 생각을 갖고있든간에
전부 동의한다고 생각해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는데
팬들이 먼저 포기할 순 없잖아 ?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야
이럴 때일수록 더더욱 응원해야지
상암에서 보자 형들
댓글 1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