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술 후유증' 조성진, 은퇴 결정..."수원, 평생 잊지 못할 것"
그에게 갑작스러운 은퇴 이유를 묻자 "부상이 가장 큰 것 같다. 2019년부터 눈 문제를 안고 있었다. 수술도 네 번을 하면서 노력했는데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정도까지 호전이 안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아쉽지만 선수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았다. 이제는 제2의 인생을 빨리 시작한다는 마음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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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성진은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있기에 제가 프로선수로서 존재했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 받은 사랑은 좋은 경기력으로 운동장에서 보답해드리고 싶었는데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에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그런데도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그 마음은 잊지 않겠다.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 출발 하는 저의 제2의 인생도 응원 부탁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52132
조곽구이장으로 욕먹던 시기도있었지만 좋았던시기에는 정말 좋았던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응원합니다.
맘고생 많았을텐데 앞으로의 길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