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블루든 뭐든간에 새로 감독 오면 코치진이라도 감독이 원하는대로 해줘라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839876
심지어 코치 영입도 거부됐다. 어느 팀이든 감독에게는 ‘사단’으로 불리는 참모들이 따라붙지만, ‘이임생 사단’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 다른 코치를 데려다준 것을 보면 정말 돈이 없어서였던 것은 아닌 듯하다. 그래서 이 감독은 지인들에게 “외롭다”는 말을 참 많이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529/0000044617
이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을 당시 자기를 도울 코치 선임을 구단에 요청했다.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선수단 구성도 마찬가지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35819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찬가지다. 이임생 감독은 첫 시즌의 경험을 통해 '내 편'이 있는 코칭스태프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석코치를 원했다. 그러나 구단의 뜻은 달랐다. 수원은 오래 전부터 주승진 코치를 키워왔고, 그에게 수석코치의 역할을 맡겼다. 분명 이임생 감독이 원하는 방향은 아니었다.
이임생때도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에 박건하도 이경수 말고는 나머지 본인이 원해서 데려온 코치들일지 의문임(이게 부진의 원인이라는 뜻은 아님)
이번에도 감독만 바꾸는 수준이면 프런트도 사람 새끼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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