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행’ 남기일 감독 “사실 수원 감독 맡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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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만족했던 오퍼가 없었던 것일까? 그런데 남기일 감독은 사실 한 구단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 삼성. 남 감독은 수원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결국 수원과는 연이 닿지 못했다.
"저는 수원 삼성 감독직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수원의 서포터들이 보여주는 빅버드의 분위기가 너무 좋잖아요. 그런 걸 보면서 예전부터 수원이란 팀을 맡아보고 싶다 생각을 했었죠. 이번에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연락이 없더라고요. 제 대리인한테도 연락이 온 게 없었죠.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에서, 열성적인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큰 구단에서 도전하고 싶었고요. 또 수원 팬들이 저를 원한다는 이런 이야기도 들어서,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는데 결국 연이 닿지 않았네요. 수원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이 저와는 맞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댓글 51
댓글 쓰기염기훈? 이 감독하는게 맞냐
열성적인 팬들 보고 오고 싶다는 사람을
와. . .진짜 미치겠네 이 병신팀 ㅋ ㅋ ㅋ ㅋ ㅋ
염기훈 뭐냐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