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보이콧하는 건 반대임
지금 팀이 2부로 떨어진 상황에서 좆같은 일들이 매번 벌어지고 있지만
팀과 팬들과의 의리를 생각해서 잔류하는 선수들이 있음
우리도 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응원 보이콧 이라던가 경기장 안 가는 행동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어차피 우리가 뭔 짓을 해도 구단은 안 바뀌지만
단장 대표이사 새로 와서 모르지만...
팀의 정상화를 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은 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염기훈이 감독된 상황에서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서 난 이제 잘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욕심쟁이 맞고 경험 부족한 초짜 감독이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얼마나 이팀에 애정이 있으면 자기가 책임지고 이 팀을 1부로 다시 올려놓고 싶겠음
많이 늦지만 조금씩 변화되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믿는 수 밖에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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