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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염기훈이 도대체 왜 욕먹어야 되냐

조회 수 2669 8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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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수삼

눈팅만 하다가 욕 대차게 먹을거 각오하고 글 쓴다

다른팀 놈들이 조롱하는건 신경도 안쓰이는데

팬 페이지에서 이렇게까지 도 넘는 반응이 나오는거보니 놀랍다


23년에 김병수 감독으로 가면 조기 강등으로 가는 분위기에서

멱살잡고 마지막까지 잔류회로 돌릴 수 있게 해준게 염기훈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강등의 원흉이 됐고


기업 인사이동이 연말/연초인거 감안하면 대표이사 부임하고 단장 선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있고 + 구단 감사까지하는 어수선한 마당에


연말되면 선수들 계약 다 끝나는데, 그전에 염기훈이 카즈키같은 선수들 잔류 설득도하고 아무도 일 안하는 상황에서 선수단 다독이는 역할도 했는데 점점 무슨 대역죄인처럼 되냐


25년까지 계약이라도 중간에 당연히 성적 안나오면 책임지는 위치인데 아직 시작도 안한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욕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두서없이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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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레우스 24.01.09. 22:10
사족 안붙이고 딱 한가지만 말하면
염기훈 경력에 프로 축구단 감독을 한다는건 프로 축구에 대한 교만 그 자체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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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4.01.09. 22:09
북패 감독대행 김진규 -> 감독 김기동
제주 감독대행 정조국 -> 감독 김학범
수원 감독대행 염기훈 -> 감독 염기훈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10 @ 오오오오나사나수
고승범 나간건 본인 커리어 생각해서 이적한걸텐데 그것도 염기훈 잘못임?
댓글
오오오오나사나수 24.01.09. 22:12 @ 수삼수삼
아니ㅌㅋㅌㅋ
스포츠 기자들이 고승범은 무조건 남는다
무조건 나간다 이 스탠스 아니라고 못 박음

이럼 염기훈 잘못 아님?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10 @ 날강두보단조나탄
설명을 해주시면 저도 이해해보려고 하겠습니다
댓글
날강두보단조나탄 24.01.09. 22:12 @ 수삼수삼
강등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처리 진행과정을 쭉 봐왔는데도 이해가 안가신거면
제가 굳이 설명해도 별 소용없을꺼같네여 ㅅㄱ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15 @ 날강두보단조나탄
아니 그 일처리를 염기훈이 독박으로 욕먹는게 맞냐는 얘기입니다
날강두보단조나탄 24.01.09. 22:19 @ 수삼수삼
독박이라니 염런트라고 하면서 다 까고 있는데
지금 사람들 반응이 개런트는 죄가 없다 염기훈만 대역죄인이다 이게 아니잖슴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23 @ 날강두보단조나탄
조금 오해가 있게 적었는데 말씀하신 일련의 진행과정에서 염기훈이 감독직 수락한데 이렇게까지 욕 먹을 일인가? 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날강두보단조나탄 24.01.09. 22:29 @ 수삼수삼
일반 회사만 봐도 어떤 사람이 그 능력에 비해 과분한 자리에 임명되면 주변에서 말 나오는거랑 같은거임
근데 그 회사가 무슨 거의 부도 직전인데 이를 타계할 직책에 왠 초짜가 앉음
이럴때 주변에서 그 사람에게 과연 어떤 시선이 갈지 함 생각해보셈
댓글
클래 24.01.09. 22:35 @ 수삼수삼
네 감독직 수락한게 잘못이예요
개런트들이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왜 동조하죠? 얼굴마담 끄나풀을 왜 자처하나요? 아직 능력도 안되는데 감독 수락 안하면 뭔 큰일나나요? 팀을 너무 사랑해서? 팀을 사랑하면 지금은 떠나는게 상식적이예요
댓글
호세모따 24.01.10. 00:14 @ 수삼수삼
설명해줘도 지랄이네 광신도가 따로 없네
gg 24.01.09. 22:09
북패 감독대행 김진규 -> 감독 김기동
제주 감독대행 정조국 -> 감독 김학범
수원 감독대행 염기훈 -> 감독 염기훈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12 @ gg
강등된 팀이라는 변수가 크지 않겠습니까?
대표 단장이 사실상 부재한 상태에서 새사람 올때까지 마냥 기다릴순 없잖아요
댓글
이병근 24.01.09. 22:20 @ 수삼수삼
아 대표랑 단장이 없어서 미리부터 12/19부터 오피셜 사진을 찍어놔요?
댓글
병수킴 24.01.09. 22:09
시바 세오랑 이병근 왜욕먹음 염통수보다 이룬일 더 많은 레전드인데 머가리가 그낭 개 꽃밭이야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13 @ 병수킴
세오는 욕먹는거 못봤는데
이병근은 기대에 못미쳐서 욕 조금 먹었고
염기훈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대행 시절 성적은 욕먹을 성적은 아니었고
댓글
병수킴 24.01.09. 22:15 @ 수삼수삼
아이고 지랄은 ㅋㅋㅋ 세오가 왜욕을 안얻어먹었냐 ㅈ도 모르면 그냥 입닫고있자
분탕주제를 알고
주제를 모르는것이 딱 염두광 염통수 같누
댓글
이고르핑팡반도 24.01.09. 22:19 @ 수삼수삼
세오 말년 욕 뒤지게 먹다가 나갔는데....?
세오타임이란 말이 괜히 있음?
댓글
수삼수삼 24.01.09. 22:24 @ 이고르핑팡반도
세오타임 있었지 그래서 떠날때를 알고 떠나고 나서는 두고두고 욕먹지는 않은것같은데
W2 24.01.09. 22:47 @ 수삼수삼
이것만 보더라도 수원축구 1도 모르는 사람이거나 유입한지 얼마 안된 염기훈 측근이네ㅋㅋ
Schnee 24.01.09. 22:25 @ 수삼수삼
세오 욕먹는 걸 못봤다고? 난 아직도 세오타임이 생생한데?ㅋㅋㅋ

그리고 염기훈 성적이 온전히 염기훈의 퍼포먼스로 만든거라고 생각하진 않지?
아길레우스 24.01.09. 22:10
사족 안붙이고 딱 한가지만 말하면
염기훈 경력에 프로 축구단 감독을 한다는건 프로 축구에 대한 교만 그 자체임.
댓글
언능빨리 24.01.09. 22:10
지랄 그래서 뭐좋은방법있음?
염기훈말고? 어쨋든 이미 늦은 상황에서 어째 니들감독하샘 그럼
댓글
이고르핑팡반도 24.01.09. 22:12 @ 언능빨리
남기일이 제발 나좀 데려가라고 티낼때는 발가락만 빨았는데 대안타령하누
댓글
언능빨리 24.01.09. 22:21 @ 이고르핑팡반도
발가락을 빨던 뭘빨던 결론이 이런걸어째ㅋㅋㅋ
삼성이 내린결론이 이런데 뭘지랄발광을해도 어쨋든 염기훈이잖아 그니까 니들이 힘좀 써봐 그래도 염기훈이잖아 어찌됬던 된 이상 응원은 안해도 지켜보자고
날강두보단조나탄 24.01.09. 22:15 @ 언능빨리
누가 감독하든 염기훈보단 위다
프로감독들 커리어가 좆으로 보이나 ㅋㅋㅋ
댓글
이병근 24.01.09. 22:22 @ 언능빨리
좋은 방법 존나 많아 씨발

지금 무직인 감독들 리스트나 쳐 보고 헛소릴해라 무직인 양반들이 염기훈 보다도 못한줄 아냐?
언능빨리 24.01.09. 22:27 @ 이병근
ㅇㅇ 좋은 방법 많은거 모르냐
어쨋던 지금 염두광이 선임됬자나
더 이상빠꾸 안시킬것도 알잖아 그러니 응원까지도아니고 지겨보자고 이후 탄핵을하던 뭘하던 이제 더이상 욕은 그만하자는거지
이병근 24.01.09. 22:35 @ 언능빨리
선임과정부터 잘못되었는데 욕처먹어 마땅한거 아님? 팬들이 만류한거 다 개무시하고 본인 스스로 선택한 감독직인데 왜 팬들은 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응원하고 지지해줘야 함?
댓글
언능빨리 24.01.09. 22:45 @ 이병근
내가 응원하고 지지하랬어?
어쩔수없이 선임됬다고 나왔으니까 지켜보자는거지?
내가쓴글바바 지지하자 응원하자고 한적없는데...
미르내 24.01.10. 07:20 @ 언능빨리
잘못된걸 알면서 그냥 지켜만 보자고?
그게 수원을 생각하는 팬으로서 할 행동임?
물론 우리가 지랄염병한다고 바뀔리 만무하지 개런트 하는 꼬라지 몇년을 지켜봤는대
그래도 잘못된건 다 같이 한목소리로 외쳐야 하는거 아니냐?!
Thomas 24.01.09. 22:10
정말 몰라서 묻는거냐, 분탕칠 치려는 매북패냐, 정삭적인 사고라는 걸 좀 해봐. 분위기 파악 좀 하고!
댓글
김주찬 24.01.09. 22:11
오죽하면 ‘팬 페이지’에서도 이러겠어?
댓글
dolcelatte 24.01.09. 22:12
개런트가 지금까지 K리그 경력이 없거나 짧은 사람만을 써왔기에 강등이라는 비극을 맞이함.
강등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우리에게 필요한건 경험있고 경력있는 감독이고.
그런데도 또 초보 감독이다? 이건 개런트가 강등을 향해 달리던 그 방식에서 달라진게 없는거임.

K리그 2는 초보 감독이 활개치도록 놔두는 그저 그런 쉬운 리그가 아님.
염기훈이 정말 본인의 커리어와 수원을 생각했다면 정식 감독직은 받으면 안되는거였음.
승격 골든타임은 강등 직후 시즌임. 그거를 놓치면 부산이나 전남처럼 2부 지박령이 되는거고.
선수 염기훈 말고 감독 염기훈이 풀타임 시즌 감독으로서 뭘 보여준게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염기훈을 믿고 지지할 수 있어.
댓글
언능빨리 24.01.09. 22:13
어쨋든 지금 감독 염기훈된상황에서 불만도 있고 승질도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뭐 어쨋든 응원은 아니더라도 지켜는봐야지 아니면 너네가 이재용하던가 힘이있던가ㅋㅋㅋ
그만찡찡거리고 그냥 지켜봐 어쨋든 바뀌는건 없으니까
댓글
전인미답 24.01.09. 22:20 @ 언능빨리
지금까지 그나마 버막부터 별 지랄 다해서 겨우 단장이라도 축구인으로 모셔왔는데? 이마저도 정규시즌때는 윗선 불통지랄해서 팀 강등당했고
님 말대로 이제 진짜 아무 짓도 안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지들 좆대로 해서 해체까지 가겠네 어떤 분들 원하는대로ㅋㅋㅋ
이병근 24.01.09. 22:13
1. 김병수 경질하는거는 인정함. 성적이 안좋고 어떻게든 잔류를 위해서 그랬다고 하니 뭐 그렇다 쳐. 근데 그 후임으로 부임하는게 염기훈이였으면 안됐지. 팬들은 이임생 이후부터 꾸준히 원했던게 초짜감독이 아닌 경험 많은 감독이였음. 근데 개런트 새끼들이 방패막이로다가 염기훈을 내세웠을때 팬들이 하지말아달라고 그렇게까지 만류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받아들인다? 그건 팬들 뿐만 아니라 수원에 대한 상황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저 지 욕심 채우려고 하는거임

2. 계약만료되는 선수 중에서 지킨 선수가 카즈키랑 김주원 말고 누가 있는데? 고승범, 김태환 같은 선수들 결국엔 지키지도 못했을뿐더러 맛말로 염기훈이 설득했다는건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거임?
댓글
언능빨리 24.01.09. 22:15 @ 이병근
카즈키는 염기훈땜에 남은거 몰라?
댓글
이병근 24.01.09. 22:18 @ 언능빨리
그걸 염기훈이 지켰다는 근거는?
댓글
언능빨리 24.01.09. 22:47 @ 이병근
휴 답답하다 그냥 너는 욕하고 보이콧을하던 뭘하던 너하고싶은데로 해봐 지켜볼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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