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박경훈 기자회견 풀버전 요약
타자가 느려서 질문은 못썼음 ㅈㅅ
내가 잘못듣거나 놓친 부분 있을수도 있으니 자세한건 기사 참조 ㄱㄱ
막줄에 3줄 요약있음
염기훈
- 팬들이 원하는 결정과 반하는 결정이라 우려하시는 것 이해한다
- 타 지도자들에 비해 경험이 없지만 난 꿀리지 않는다
- 새로운 단장이 부임한지 얼마 안되어 소통을 해야하겠지만, 지금 선수 구성도 나쁘지 않다.
- 2부에서도 역동적인 축구할 것. 미드필드를 점유하는 축구 할 것
- 구단과의 얘기는 계속 하고 있었다. 싸인은 박경훈 단장이 온 후 했다
- 목표는 오로지 승격 하나, 잘못되면 책임지겠다
- 외부 영입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선수 유출 막는데에 더 초점 (ex. 카즈키)
- 쿠데타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얘기가 어떻게 나왔는지도 다 찾아봤다. 무언가가 있다면 다 오픈해주길 바란다.
- 감독직을 수락한 것에 대해 나에 대한 비난은 OK, 그러나 가족 욕은 자제해달라
- P급 라이센스는 몇년 전부터 준비해오던 것. 팀에서 가지말라면 당연히 가지 않았을 것
- 팀 규율과 기본을 지키는 데에 초점을 둘 것
- 플코할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감독대행 했을 때 "이제 난 뭘해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 얻었다
- 대행 3개월 동안 확신을 얻었고 이것이 모든 사람들의 반대에도 밀고나가는 원동력이 됐다
- 서울이랜드가 가장 큰 승격 경쟁상대라고 생각한다
- 권창훈은 전역할 때 부상을 달고왔었기에 뛸 수 없었고 심적으로 힘들어했다
- 아직 권창훈은 해외진출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었고, 내가 감독직을 수락한 것처럼 권창훈의 선택도 존중한다
박경훈
- 염기훈 선임은 전 단장이 추진했음, 그러나 최종 결정은 내가 했다
- 펩 과르디올라도 처음 감독할 때는 경험 부족이라는 우려를 받았다
- 염기훈과의 면담에서 어떤 축구를 할 것인지를 듣고 염기훈이라는 확신을 했다
- 공격라인 보강할거고 체질개선할거다.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부상자 관리를 위해 영양섭취와 숙소의 잠자리에 더욱 신경쓸 것
- 멋있는 축구만으로는 승격할 수 없다. 강렬하고 용맹하고 거칠어야 한다
- 부임한지 얼마 안되서 현 프런트의 문제점 잘 모르겠다
- 나는 간담회 언제든지 열어도 좋다. 그렇지만 일단 선수구성/전훈 끝나고 하자
- 부산이 가장 큰 승격 경쟁상대라고 생각한다
- 리얼블루보다 중요한 건 선택 후 그 감독에게 믿음과 지원을 주는 것
- 모기업의 지원 규모, 저비용 고효율 이런 것보다는 감독의 역량이 제일 중요하다
- 예산을 얼마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2부에서는 가장 높을 듯?
- 내가 갖고 있는 역량과 경험으로 염기훈의 경험 부족을 메워줄 것
- 승격을 위해서는 팀이 연패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줄요약
- 난 경험만 없을 뿐 타 지도자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 쿠데타는 사실이 아니다
- 간담회는 언제든지 해도 좋지만 그래도 나중에 하자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좀
댓글 24
댓글 쓰기경험이 없는게 가장 밀리는 부분인건데...에휴
그리고 책임은 어떻게 짐?ㅋㅋㅋ
성적 안나오면 경질은 당연한건데 그걸 책임이라 생각하는거겠지
당신은 역량부족이야
그냥 팀 좆망했고
2무 8패로 염씨 나가기만 기도해야겠다
근데 그게 또 안되겠지 누구처럼
프런트&염기훈이 죄송해야지
언제 승격 할지 모르겠지만 오적들 추가로 염기훈 때문에 팬들만 고통이다
--그래서 문제인거 아닌가요?ㅜㅜㅜ
여기서 싸인은 박경훈 단장이 한 거잖아?
본인이 박경훈 단장 결정 된 후에 감독 수락한 게 아니잖아? 왜 말을 헷갈리게 하는 거지?
이미 12월 19일 사진도 다 찍어 놓고 감독 수락을 단장 결정 후에 한 것처럼 뉘앙스 풍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