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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문] 염기훈, 박경훈 기자회견 내용 1부

조회 수 892 6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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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

급하게 정리하느라 오타나 이상한 부분 있어도 양해 좀 ^^

말하는 걸 고대로~ 옮겨 적었다 보면 되는거라

타커뮤 퍼갈시 출저 기재 부탁드립니다


너무 길어서 1부 2부 나눌게.

 어질어질하네 볼사람만 봐....



Q. 선임 소식에 소문이 났는데 팬들이 반대 성명을 했다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로서 당시에 좀 느낌은 어떠셨는지가 좀 궁금하고반대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경험이 없다라는 점입니다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저도 그 부분에서는 상당히 팬들한께 죄송스럽고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선수로서 누구보다도 저를 응원을 많이 해주셨고 사랑해 주셨던 그런 저였는데 제가 이런 팬들(생각)과 좀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에 팬들께서 이런 생각을 하셨지만 충분히 저는 이해를 하고 있고그만큼 제가 경험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한테 경험이 없어서 힘들다경험이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해선 저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고요그렇지만 경험이 없을 뿐이지 제가 다른 지도자분과 열심히 안 하고 있어 다른 지도자들이 하던 대로 하던 것처럼제가 (일을안 하고 이러지는 않습니다.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있고요. 더 상대 팀을 분석할 자신이 있고 더 밤낮 안 자면서 더 상대팀을 이기려고 제가 노력할 자신이 있습니다그래서 경험이 없을 뿐이지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제가 감독을 하고 나서 되게 그런 부분들이 좀 많이 속상하긴 했지만 경험이 없는 건 제가 지금 당장 뭘 보여드리는 게 없기 때문에 그거는 생각하지만 경험이 없다고 해서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을 안 하셨으면(좋겠습니다)

Q. 염기훈 감독의 구체적인 전술 플랜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선수단 구성이라든지 아니면 세부적인 플레이를 어떻게 펼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네 지금 구성은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새로운 단장님이 부임하신 지가 얼마 안 돼서 지금 더 소통을 통해서 해야 되겠지만 어느 정도 지금 저희가 남아 있는 선수들도 구성도 나쁘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그래서 제가 디테일하게 계속 말이 길어질 수는 없겠지만 일단은 저희가 보면서 2부도 분석을 많이 했고 했으면 좀 역동적인 축구가 좀 더 많이 나와야 될 것 같아서 또 그렇다고 해서 역동적인 축구가 그냥 막 뛰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미드필더진를 활용한 축구를 더 해보고 싶고요.
또 선수들이 패스 주고 그냥 서 있는 부분이 수원이 제일 많았었거든요그래서 그거를 제가 감독 대행하면서도 바꾸려고 노력을 좀 엄청 많이 했었고요그래서 제게 어쨌든 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선수들이 그냥 볼을 주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히 서 있는 (부분이 많아그게 공격이든 수비든 그러면 안 된다는 거를 제가 선수들한테 명확히 얘기를 해서 그 부분이 고쳐지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나는 안 뛰게 할거다라고 선수들한테 강력하게 얘기했기 때문에 아마 어느 때보다 더 저희 수원 축구가 그냥 가만히 서서 하는 축구가 분명히 안 나올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Q. 감독님 정확하게 선임이 언제 됐는지에 대해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든요.
언제 제안을 받으셨고 그 다음에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단장님께도 추가로 질문을 드리면 단장님이 적임자라고 판단을 하셨다고 나와 있었거든요그 부분은 왜 그렇게 생각하셨고 어떻게 결정을 내리신 건지 대한 설명 좀 해주시면?
네 저는 구단과의 얘기는 계속하고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단장님과 대표이사님께서 그만두셨던 결정이 없었기 때문에 단장님 오시고 나서 저는 사인을 했습니다제가 미리 사인을 했고 그게 아니라 저도 아무도 결정이 안 됐고 결정할 수 있는 분들이 아무도 안 계셨기 때문에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단장님 오시고 나서 저는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Q. 기한이 훨씬 전에... (이야기 된 게 아닌가?)
그 부분에서는 저도 (감독 후보군에)그거 포함이 돼 있다고 얘기해서 (구단이저랑도 얘기를 했었고또 (앞으로?) 어떻게 갈 거냐는 것도 구단이 물어봤었고 그러던 찰나에 이제 대표님이랑 단장님이 사임을 하시면서 제가 (정식 감독직으로더 이상 진행이 안 됐다가 여기 담당님이 오시고 나서 그때 사인을 (했습니다)

일단 염기훈 감독은 이 전 대표님하고 감독님하고의 조율이 있었고요.
그 이후에 이제 제가 와서 결정은 이제 제가 내리게 되죠그래서 결정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이자염기훈 감독을 명확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게지금 현재 우리 팀에 가장 문제점이 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패배감을 극복할 수 있는 그것 또 그다음에 혼선 없이 이 선수단을 이끌고 갈 수 있어야 된다는 거 또 그다음 염기훈 감독한테 제가 물어본 게 명확한 목표와 방법이 있냐 그랬더니 그런 명확한 목표와 방법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염기훈 감독이 비록 작년에 우리가 반등은 했지만(시즌 말미 말한듯?) 또 가장 현재 선수단의 이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거 또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솔루션을 확실하게 갖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제가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보편적으로 아까도 질문이 나온 것처럼 감독의 경험이 없지 않냐 언론에서는 또 가장 승격을 많이 시킨 감독도 있는데 왜 염기훈 감독이냐 그렇게 얘기도 많이 하고 팬들분들도 많이 얘기를 하는데 어느 누구든지 세계적인 펩 과르디올라도 마찬가지고 다들 처음 감독할 때 다 걱정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저 사람이 감독으로서 경험이 없는데 다 그랬다는 거죠.
그렇지만 실패한 감독들도 있지만 애초에 감독을 처음 다뤄갖고 성공한 감독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거예요. (초보 감독도 많았지만 성공한 사례도 있단 걸 말씀하신 듯그래서 내가 염감독한테 처음에 와서 물어본 게 감독님 당신의 축구는 어떤 축구를 할 것이냐명확한 목표가 있냐그리고 어떻게 승격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런 거를 제가 들으면서 영기훈 감독을 써야겠다는 확신을 가졌거든요.
그런 본인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솔루션을 확실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는 거

그래서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게 이제는 감독한테 모든 거를 다 실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저는 1부 감독도 해봤고 2부 감독도 해봤습니다. 1부하고 2부 감독은 절대적으로 쉽지 않습니다도리어 2부가 훨씬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그런 역량을 잘 감독한테 전달을 해주고 감독님이 훌륭하게 이 블루윙즈의 이 레전드로서 또 우리 한국 축구의 자산으로서 우리 이 훌륭한 감독이 나올 수 있게끔 모든 역량을 제가 다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대략적인 승격에 대한 청사진을 좀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청사진을 저희가 거창하게 지금 뭐 하기는 저희는 그냥 오로지 승격 하나만 바라보고 있고요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감독 자리를 맡으면서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한특히 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저도 충분히 알고 있고요그런 부분에서는 저도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진짜 선수 생활을 오래 했고 지도자 생활은 짧지만 저는 모든 걸 걸었습니다

진짜 모든 걸 걸고 여기서 잘못되면 저는 책임질 자신도 있고요어떻게 해서든 저는 다른 생각 안 하고 그냥 승격만 하기 위해서 모든 걸 다 선수한테 얘기했던 부분도

내가 (전에는형이었지만 지금은 감독으로 바뀌어서 당연히 정은 누구나 다 있다그렇지만 난 무슨 결정은 팀을 위해서 결정을 할 거다 그거에 대해서 너네들이 서운해도 난 어쩔 수 없다저는 팀이 승격하기 위해서는 내가 뭐든지 결정을 할 거다라고 얘기를 했듯이 저는 저 포함해 저희 코칭 스태프 우리 단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는 모든 걸 걸고 했기 때문에 아마 그 한마디가 되지 않을까라는

Q. 단장님께 질문드립니다단장님 취임하기 전에 많은 선수들이 좀 빠져나갔고 그리고 또 빠져나갈 예정인데 지금 선수단의 방출 상황이라든지 지금 영업 상황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계신 게 있는 지?
저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1부하고 2부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거죠

저는 또 그걸 또 경험을 해본 사람이기 때문에저희는 이제 2부로 강등됐습니다.
우리가 그렇다고 작년에 적은 돈을 썼다고 생각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체질 개선을 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우리가 이 어느 쪽에 핵심을 갖고 또 예산을 쓸 것인지 또 선수단의 어디에다가 쓸 것인지를 감독하고 잘 상의를 할 거고 저희가 작년에 기록을 보니까 57골이라는 이 실점을 했고 35골을 득점을 했습니다.
이런 거로 봤을 때는 우리가 강등을 할 수밖에 없는 이 실점과 득점을 가졌다는 거 그래서 공격 라인에 우리가 보강을 해야 되고 또 수비는 우리가 57골이라는 시점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 수비를 좀 탄탄하게 만들 것인지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은 우리가 이 1부하고 2부하고 틀린 부분 중에 하나가 굉장히 2부는 역동적이고 뛰는 양이 많다는 거 그래서 그런 이 핵심적인 부분 외에는 우리가 조금 체질 개선을 하면서 좀 그런 쪽에 감독이 감독님이 원하는 그런 축구 쪽에 철학을 잘 입히고 플레이 스타일을 잘 입히게끔 단장으로서 같이 고민하고 또 최대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저희가 체크했던 선수들 중에서는 제가 정말로 단장님한테 강력하게 얘기했던 저는 외부 선수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빠져나가는 선수들도 저희는 잡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카즈키 선수를 정말 강력하게 얘기를 했었고요카즈키 선수가 FA 선수였지만 그래도 같이 하고 싶다는 의지를 돋보였고 외부에서 수요를 하는 것도 좋지만 제가 정말 필요한 저희 지금 남아 있는 선수들을 잡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지금 현재로서는 외부 선수도 보는 것보다 지금 저희 국내에 저희 남아 있는 선수를 좀 더 체크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그 선수들과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Q. 염기훈 감독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작년에 이제 김병수 감독 관련해서 관련해서 쿠데타 얘기가 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좀 어떻게 좀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

저도 솔직히 구단한테도 (이 소문에 대해얘기도 안 했지만 제가 인터뷰 끝나고 지금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이이거든요왜냐면 정말 이게 저도 너무 속상했고 정말 우리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했었거든요저희 와이프랑 우리 아기들이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갔는지 저도 모르겠고 정말로 저도 어떻게 발생이 되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저도 찾아봤습니다찾아봤고 그 유튜브 (볼만찬 말하는 듯)에서 제가 정말 뭐 한 것처럼 제가 정말 뒤에 뭐가 있었던 것처럼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사실 저는 (그분들께서오픈해줬으면 좋겠습니다제가 뭔가를 액션을 취했고 뭔가를 했다고 하면 저는 (그 소문에 대해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정말 제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된 것처럼 됐을 때 제일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저희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DM도 저희 와이프한테 와서 저는 이 말씀을 정말로 어떻게 꺼내야 될까라는 생각도 했었고 정말 질문을 먼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전혀 그런 일이 없고 정말 제가 그랬다면 뭐든지 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제가 감독님을 내보내기 위해서 제가 뭔가 액션을 취했거나 제가 뭔가 감독님을 내보내길 했는지제가 뭐 뒤에서 선수한테 뭘 했했다던지 저는 떳떳합니다.
정말로 저희 감독님 인생 걸고 떳떳하게 그게 뭔가가 있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뭐가 진짜 있는 것처럼 하지 말고 그냥 오픈해 주세요.
제가 그게 제가 정말로 그것 때문에 막았고 제가 뭘 행동 때문에 그랬다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저는 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정말 저는 떳떳하고요.
그것 때문에 저희 가족이 힘들어하는 게 이게 제가 감독을 잡아서 이런 비판이 저한테 오는 건 저는 감당합니다.
근데 그게 가족들까지 가서 정말로 가족이 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제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하면서 항상 겨울을 맞이했지만 올 겨울이 제일 힘들었습니다가족 와이프 달래주고 가족 달래주고 정말 여행을 가서도 쉬지도 못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정말 아닌데 말로 진짜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게 얼마나 이게 힘들구나라는 거를 이번에 새삼 또 느꼈고요.
또 제가 보면서 (그분들이또 p급 관련해서도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여기 있는 분도 아시겠지만 p급이 저희 최상위급 프로젝트 포 라이센스 그게 오늘 넣었다고 해서 내일 되고 이게 아닙니다이건 제가 이병근 감독님 오시기 전부터 저는 플레잉 코치를 안 받고 바로 은퇴하려고 생각을 해서 선수협회 통해서 저는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했던 건데근데 감독님 오시고 나서 P급을 땄다고 하니까... (김병수감독님 얘기가 자꾸 나와서 죄송스럽지만 제가 직접 감독님한테도 ’(시즌중) P급 교육 안 가도 된다‘ 말씀드렸어요제가 처음이었으니까요.(선수가 시즌 중 P급 교육 가는 게감독님이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가겠습니다까지도 얘기했고 감독님께서는 좋은 기회니까 가야 된다.‘ 그리고 제가 감독님 제가 원하시면 안 가겠습니다했을 때 지금 부상 선수가 많아서 지금 (서브 자원이)한두 명이면 널 쓰겠지만 부상 선수가 돌아오면 너를 쓸 수가 없어 가는 게 좋을 것 같아라고도 저한테 말씀을 해서 제가 간 거지 제가 무조건 감독을 위해서 제가 당연히 P급이 있어야 감독이 되겠죠그렇지만 제가 이 그 앞만 보고 나서 제가 한 게 아니라 그걸 P급은 제가 몇 년 전부터 준비해 왔고 제가 은퇴 이후를 대비해서 P급을 준비한 거지김병수 감독을 내보내기 위해서 제가 P급을 갔다저는 정말로 없는 일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게 저는 너무 속상하고 이거를 진짜 정말로 그게 증거가 있다면 말씀하시고요.
없으면 저희 가족들한테 진짜 사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로 저희 와이프가 너무 상처도 많이 받고 너무 힘들어해서 진짜 와이프가 맨날 울었습니다그것 때문에 쿠데타라는 이 한마디 때문에 당연히 쿠데타는 아니지만 그렇게 궁금증을 (유발했고팬들이 쿠데타라는 듯 말처럼 하셨으니까저한테 비난 이런 건 제가 참는데 가족들한테 가는 거는 진짜 아니라고 하고 그게 설령 제가 좋아하는 우리 수원 팬이라도 이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고 저는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Q. 지난 시즌 강등 당할 때 부상 선수가 많았잖아요단장님 이번 시즌 부상 선수 어떻게 전체적으로 관리하실 건지 어떻게 플랜이 있어 질문하겠습니다.
글쎄요이 구상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관여할 거는 아니지만 아무튼 뭐 부상이 오는 요인 중에 하나가 저는 이 강도 높은 훈련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고 난 이후에 리커버리를 제대로 못해줬을 때 재부상이 온다고 생각을 많이 갖거든요.
그래서 어저께도 우리 팀장하고도 얘기한 게 우리가 비록 강등은 됐지만 우리가 오늘 어떻게 선수들한테 해줄 것이냐그래서 제가 생각한 거는 영양 섭취 되게 중요하다.
영양 잘 섭취해야 되고 또 숙소에 우리 잠자는 거 좋아해야 되고 또 영양 섭취를 잘하려면 그만큼 식사가 좋아야 되고 이런 쪽에 우리가 개선을 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
그래서 선수들이 비록 우리가 이 강등된 아픔을 갖고 있지만 구단이 뭔가를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구나.
우리가 연봉 올려주고 이거는 아니더라도 선수들한테 이렇게 관심도 갖고 이 조그만 거 하나가 굉장한 큰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염강독한테도 또 우리 구단은 뭔가 스마트하다 그래서 다들 봤을 때 뭔가 멋있는 축구를 한다‘ 그런데 이 멋있는 축구 갖고는 절대로 우리가 좋은 퍼포먼스를 못 낸다 그래갖고 팬들한테 절대적으로 사랑을 못 받고 2부에서 일부러 못 올라간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스마트하고 멋있는 축구에 강렬함과 용맹하고 거칠어야 된다.
제가 첫 선수들하고 대면해서도 얘기가 그 얘기였습니다우리 이 상태로 가면 절대 우리 승격 못한다그것처럼 그룹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우리 또한 강도 높은 훈련 플러스 또 좋은 영양 섭취를 하고 잘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해서 부상도 없고 (그렇게 만들어서우리가 지속성을 갖고 분들께 좋은 경기력과 함께 올해 승격을 할 수 있게끔 단장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Q. 단장님 밖에서 보셨을 때도 조금 이제 프론트가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조금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글쎄요저는 사실 최근 들어와서는 부산의 프로구단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있어 갖고 구상팀에 굉장히 집중을 많이 하고 사실은 막판 돼서 우리 이 수원 삼성 우리 팀 경기를 보고 강등되면서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아픔을 같이 겪었는데 사실 잘 그런 내막은 잘 몰랐죠그래서 제가 단장으로 이제 부임을 하고 나서부터 이제는 저도 무엇이 원인인지를 이제 더 파악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이제는 지구 우리 서포터즈나 SNS에서의 그런 얘기를 이제 듣고 보면서 글쎄요그 안에는 맞는 것도 있고 또 틀린 것도 있겠지만 분명한 거는 저 또한 온 지 이제 한 3주밖에 안 됐기 때문에 빨리 파악을 해서 변화는 확실한 변화는 우리가 가져야 된다는 거 그래서 여튼 그런 변화를 통해서 새롭게 거듭나지 않으면 프론트나 우리 선수단이나 모두가 다 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용감하게 변화를 주고 담대히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박경훈 단장님께 질문드리고 싶은데 일단은 수원 삼성의 구단 최초로 축구인 출신 경기인 출신이 이제 단장으로 자리 잡게 됐는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도 궁금하고요기존에 인터뷰하셨을 때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씀을 해 주셨었는데 어떤 경로로 이렇게 근무하시는지도 좀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사실 말 그대로 그전서부터 소문 들었습니다저도 그리고 지난주에 목요일날 (1.4) 제일기획의 임원분이 만나자고 그래서 만나갖고 우리가 좀 모시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을 하냐 그래서 목요일날 (미팅)했습니다그래서 만나서 저한테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다.
저는 일단은 부산 아이파크에 제가 몸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정몽규 회장님의 재가를 또 받아야 되고 우리 또 구단의 대표로 있는 또 대표님한테도 대가를 받아야 되고 일단은 가장 중요한 거는 제가 마음의 결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또 이틀 동안 결정을 하고 가장 중요한 거는 계약 조건이니까 그래서 일요일날 지금 현재 대표님하고 강 대표님하고 또 연락이 와서 어떻게 결정이 됐습니까?‘ 그래서 예 결정은 좀 했습니다.
그러면 점심 같이 하시죠 그래서 이태원 쪽에서 점심 같이 하면서 이제 결정을 했으니까 계약 조건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그 이후에 다음 날 정몽주 회장님한테 재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일요일날 저녁에 비서실에 전화를 해서 회장님 시간을 좀 언제가 되냐고 그래서 2시 반에 회장님 정몽규 회장님 만나서 사실 이렇게 돼서 제가 수원 삼성에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제 회장님도 흔쾌히 잘 됐다고 생각을 갖고 있고 허락을 받고 한 3시 반 돼서 부산의 김 대표님한테 제가 전화를 드려서 이렇게 이렇게 됐는데 제가 내려갈 시간은 없고 그래서 일단은 5시에 기사가 나가니 그전에 업무 정지를 했으면 좋겠다그래서 4시 정도 5시까지 나가기 전까지 이제 부산에서 업무 정지시키고 5시에 제가 기사가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과정은 굉장히 아주 빠르게 속절 표절로 됐다는 거 또 그리고 그전에 여러 가지 얘기도 들렸지만 저 또한 한은수 총장까지도 부총재까지도 저한테 그런 얘기는 하더라고요그래서 그런 얘기는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비밀로하고...


** 여기서 수원 구단 관계자가 정정
최초 축구인 단장은 아니고 축구인 안기현 단장이 있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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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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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빅버드 24.01.11. 15:55
승격 못하면 목아지 날라 갈 각오나 해라!
댓글
fnthun 24.01.11. 16:22
염감독한테 처음에 와서 물어본 게 감독님 당신의 축구는 어떤 축구를 할 것이냐, 명확한 목표가 있냐, 그리고 어떻게 승격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런 거를 제가 들으면서 영기훈 감독을 써야겠다는 확신을 가졌거든요.

"근데 오늘은 왜 어버법버버버버ㅏ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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