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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문] 염기훈, 박경훈 기자회견 내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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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

가독성 좋게 쓰고 싶은데 어렵구만....

2부 내용 요약하면 


1) 염기훈 팀내 규율은 생각보다 빡센듯? EX) 시간 약속 엄수

2) 플레잉코치로 오면서 코치도 선수도 이도저도 아니라 현타온듯함.

3) 경쟁상대 - 염기훈 픽 이랜드 / 박경훈 픽 부산

4) 박경훈 왈 수웍이 2부에서 돈 제일 많이 쓸걸로 예상

5) 염기훈 왈 해외진출 바라는 권창훈. 선수로서 존중해줘야




Q. 구단에서도 방금 이 재창단의 각오로 쇄신을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 아까 감독님께서도 중요시한다고 하셨는데 특히 좀 일례로 좀 어떤 규율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 팀에 주문하신 게 있는지 한 말씀?

저는 항상 제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제일 첫 번째로 생각하는 저는 기본이라고 저는 항상 생각해서 항상 제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기본을 지켜야 된다

어디 가서든 기본을 하자 이런 생각을 한 것 같고 프로 생활을 하면서 또 제가 지난 감독 대행을 하면서 저희 팀 규율이라는 게 내부적으로 다 알려질 수는 없지만 클럽하우스 안에 운동장 안에 들어왔을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이런 규율이 있습니다그래서 그거를 제가 감독 대행하면서 바로 정해서 선수한테 배포를 했고요그래서 선수들도 아마 그 규율 때문에 좀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선수한테도 분명하게 얘기했던 게 나가서 밖에서의 일들은 나도 어쩔 수 없다그렇지만 이 우리 클럽 하우스 안 운동장 안에서만은 우리 이 규율을 못 지킨 선수는 나는 가차 없이 안 쓸 거다라고 얘기를 했었고 그 안에서 또 선수들이 이제 시간 약속 그런 것들이 있죠그 선수들도 저는 가차 없이 벌금이든 뭐든 다 했기 때문에 그런 규율이 되고 나서야 저희 선수들이 서로 믿음이 생길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규율도 없이 팀을 만든다저는 그런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저는 규율이 제일 우선이고 기본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감독님께 여쭤보고 싶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 일도 있었고 또 팬들도 그렇게 반대도 있었고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감독을 하셔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네 저도 솔직한 마음으로 말씀드리면 감독 대행 처음 했을 때도 엄청 두려웠습니다.
엄청 두려웠고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진짜 컸었고 하지만 제가 플레잉 코치를 하면서 저의 역할이 뭘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었습니다.
선수도 아니고 코치도 아니고 이런 애매한 입장에서 뭐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것도 없었던 상황에서 제가 감독 대행을 했을 때 두려움은 있었지만 내가 이제 뭘해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커서 그 하나만 보고 했고 제가 만약에 계산이 빠른 사람이었으면 안 받았을 겁니다.
얼마나 이게 위험한 자리고 제가 시작하는 지도자로서 이거를 받는 순간 내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저는 그런 계산적이 아니라 그냥 팀만 보고 받았던 순간이었고요.
또 마찬가지로 제가 감독 정식 감독을 제안해 왔을 때 저희 와이프조차도 반대를 했었으니까요그렇지만 제가 이 세 달을 하면서 선수들과 같이 동고동락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면서 저희 코칭 스태프랑 열심히 준비하면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당연히 외부에서는 그 변화가 안 보였겠지만 저희 안에서는 이 변화들이 너무 많았어서 제가 진짜 바꿔볼 수 있겠다.
진짜 이 선수들이랑 해볼 수 있겠다는 믿음이 너무 강력하게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저를 반대했을 때 저는 진짜 이 팀을 위해서 해볼 수 있겠구나 내가 뭔가를 바꿔놓을 수 있겠다라는 믿음이 저는 제일 컸었고요.
또 저의 큰 문제는 저는 항상 선택을 했을 때 제 선택이 제일 우선이었습니다.
외부에서 누가 뭐라고 이게 아니라 항상 저는 제 선택이 맞다고 생각을 했고 그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이 최선이 선택이라고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게 수원에서 선수 때도 마찬가지고 제가 2010년도에 수원에 왔을 때 지금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수원에 왔습니다그렇지만 제가 이 비난을 바꾸기 위해서 제가 엄청나게 노력을 했고요저도 지금 이 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지금 이렇게 제가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하지만 저는 증명해내겠습니다자신 있고 이 평가는 시즌 끝나고 해줬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에 대한 비난이 저는 하셔도 제가 아직은 보여준 게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 못 드리겠지만 저는 분명한 거는 제가 변화를 시킬 수 있다라는 그 자신감 하나로 했었고요. 또 팬들도 이 팀을 사랑한 만큼 저도 이 팀 너무 좋아하고 이 팀을 쉽게 떠나고 싶은 생각이 절대 없습니다저는 그것도 한몫을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수원행이 거론되고 있는 선수 외에 감독님이 이 선수는 내가 꼭 가져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으신지 아니면 접촉하고 있는 선수 중에 공개할 만한 선수가 있는지 좀 말씀을 해 주시고요.
단장님께는 지금 프렌테트리콜로가 간담회를 4차례 요청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전혀 답변이 없다 이렇게들 얘기하는데 팬들하고 간담회는 언제쯤 생각하고 계신지?

여기 오셔서 저희가 훈련하는 거 봤을 때 새로운 선수(손석용김현)들을 분명히 봤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그 선수들은 저희가 강력하게 제가 요청을 해서 했었고 또 저희가 뽑을 선수들은 지금 여기서 말하기가 조금 그렇고 더 단장님과 더 상의를 충분히 해야 되고 또 구단과 상의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새로 영입하는 선수들을 여기서 말하기가 좀 그렇고요또 저희가 새로 영입했던 선수들은 지금 앞으로 이제 오피셜에 나가겠지만 오늘 기자분들이 오늘 훈련할 때 저희가 보셨던 그 선수 외에 또 저희가 또 준비하는 선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 더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서포터즈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삼성(수원 붙이세요ㅡㅡ)이라는 이 명가 명문구단이었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가장 지금 강등된 상황에서 가장 슬픈 사람들 또한 감독이나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열렬히 지원해줬던 서포터즈라고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그래서 저는 언제든지 좋습니다그래서 저는 좀 더 좀 빨리 만나서 다들 우리 서포터즈가 굉장히 좀 강한 서포터즈를 갖고 있다 그러는데 만나서 같이 또 올해 또 더 좀 응원을 해 주시면 우리가 더 좋은 경기력으로 꼭 보답을 하겠다.
그리고 또 우리가 또 무슨 문제점을 또 같이 또 찾아서 개선을 해야 될 부분은 우리가 또 개선을 하고 저는 언제든지 시간적 여유는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제 무엇보다도 지금 제일 중요한 거는 선수들 구성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가 이제 내일 또 전지훈련을 떠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여튼 그 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가 되면 언제든지 만나서 같이 의논도 하고 고민도 할 의사를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Q. 경쟁 상대로 위협적인 상대는이유도 한 번씩 말씀 해 주시면 좋겠어요.
지금 많은 오피셜을 내고 있는 이랜드 팀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새로운 감독님이 가셨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다를 것 같고요또 동기부여가 강화된 그 시점에서 또 선수들이 많은 영입이 됐기 때문에 올해는 이랜드가 조금 강력하게 치고 올라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기 오기 한 3~4일 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계속적으로 피드백도 주고 같이 코치 스태프하고 구단하고 계속적으로 선수를 오게 전날까지도 봤으니까요봤을 때는 부산이 상당히 강력한 후보 중 하나가 아닌가그래서 염기훈 감독한테도 부산은 상당히 실점이 적었고  득점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제 외국인 선수 영입을 센터포워드까지 하면서 기존의 라마스 그리고 패싱이나 센터 포워드까지 영입하게 되면 상당히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지 않겠냐 그래서 그 구성 자체가 상당히 잘 돼 있다그런 반면에 우리는 그동안 계속적으로 1부에만 계속 있어서 2부에 대해서 사실 모르거든요그래서 이 부분은 올해 특히 어느 전 구단이 작년과 다르게 지원도 상당히 올랐고 작년보다는 훨씬 강해질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그래서 우리도 그러한 스쿼드나 구성에 대해서 굉장히 탄탄한 구성을 안 하면 굉장히 걱정된다는 얘기를 우리 염감독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부산 외에도 나름대로 전부 다 아주 강력한 경쟁자가 될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Q. 단장님께 질문 하나 더 드리고 싶은데 사실 어떻게 보면 리얼 블루정책의 연장선이 염기훈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근데 단장님이 새롭게 부임을 하시면서 좀 이 정책에 대해서 변화를 가져가실 생각이신지 아니면은 기존 유지 체제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 리얼 블루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부분 중에 정말 이 삼성 레전드들이 근래에 감독을 하면서 성공한 케이스가 없다는 것그리고 작년만 봐도 벌써 감독님들이 그냥 도중에 나가고 그 5개월 만에 나갔는데 저는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대신 그 선택을 하기까지는 굉장히 신중하게 해서 선택을 했으면 그때는 이제는 믿음을 갖고서는 우리가 이 지원하고 끌고 나가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염기훈 감독님을 선택할 때 역시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택을 했으면 저를 비롯한 우리 구성원들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그래서 조금의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찾도록 저 역시도 하겠지만 그동안 리얼 블루의 그 의미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축구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죠.(뉘앙스가 리얼블루가 아쉽다기 보다 레전드를 잃는게 아쉽다는 뉘앙스그래서 우리가 정말 보호를 해줘야 되고 그래서 지금 염기훈 감독님도 마찬가지로 팬분들이 굉장히 반대하고 막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러한 우리나라 축구의 자산을 너무 쉽게 버릴까 봐 그러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그래서 하튼 제가 단장으로 온 만큼은 성공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많이 또 응원 부탁립니다.


Q. 많은 팬들이 운영 주체가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넘어가갈 때가 문제점이었다고 지적한다프런트(제일기획)가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사실 단장님께서 아무리 프론트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도 사실 큰 변화가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믿는 팬들도 많거든요이번에 단장님이 느끼시기에 그런 좀 운영 주체에서의 변화의 의지는 좀 느끼셨는지?


글쎄요운영 주체가 변화를 갖고 그러는 거는 저는 충분히 이해를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동안 최고의 명가로서 엄청난 우승도 했고 다 했기 때문에 우리 팬분들의 눈높이는 엄청나게 높여져 있다는 거죠그래서 예전에는 가장 많은 재정적으로 지원도 해주고 그랬지만 최근 들어와서 그런 지원이 조금 예전보다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니까 관심이 없다고 많이 그러는데 글쎄요저도 협회에서 전문으로 있었지만 가장 우리가 많이 얘기하는 게 저비용 고효율을 올려야 된다고 이야길 잖아요그런 것처럼 아무튼 뭐 그런 거를 떠나서 저는 이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거 그래서 이 돈을 많이 써야지 우승하고 충분히 그럴 수는 있지만 설사 그러지 못하더라도 우승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그래야지 그게 그게 명장이고 훌륭한 감독이지 그러니까 좋은 예로 어떻게 보면 광주에 이정효 감독이 보니까 제일 적은 금액을 쓰고도 그렇게 훌륭한 퍼포먼스를 운동장에서 내고 좋은 선수도 길러내고 그러니까 명장의 단열의 짧은 시간 내에 올라온 것처럼 저는 하여튼 그런 얘기가 사실은 이 성적으로 저는 증명을 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기 감독이 지금 비록 2부지만 우리도 2부에서 올해 승격을 통해서 내년에는 정말 다시 명가로서의 이 단열에 올려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Q.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예산이거든요.
올해 수업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물론 정확히 파악은 안 되셨겠지만 유지가 되는 건지 삭감인지 이런 부분 대략적으로만 좀 말씀해 주실 수 있는?
저도 이제는 막 왔기 때문에 그 예산은 이 확실한 예산은 지금 저희가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준비를 얼마만큼 우리가 쓸 거고 선수단 이렇게 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러지만 그래도 우리가 2부에서는 가장 많은 액수를 쓰지 않을까 그거는 결국에 감독한테 굉장히 부담을 많이 주는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2부에서만큼은 가장 많은 금액으로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Q. 염기훈 감독님은 권창훈 선수가 FA되면서 대화를 나눠보셨는지

창훈이한테는 제가 계속 통화를 했었고요기사가 나오기 전에도 저한테 전화가 왔고 권창훈 선수 같은 경우는 많이 (저도속상하죠저희가 유스 때부터 (했던 선수고그래서 많은 팬분들께서도 그 속상한 마음이 좀 나오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훈이도 제대하고 나서 정말로 수원을 위해서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부상을 안고 왔기 때문에 이 부상을 참고 할 수 있는 그런 범위도 있었고 또 부상을 참고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창훈이도 죄송하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했었고요저도 선수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러니까 창훈이가 제가 통화했을 때 제일 먼저 얘기했던 자기가 아직도 해외 진출에 대한 희망이 있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자기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하고저도 저의 감독을 선택했던 것처럼권창훈 선수가 계약이 남아 있는 게 아니고 FA였던 계약직이기 때문에 창훈이의 선택도 저는 많은 팬분들이 속상해하고 이런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 그 선수를 봤을 때그 선수의 개인의 삶을 봤을 때는 그 선택도 어느 정도 좀 존중도 해줘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박경훈 단장님께 질문 있습니다앞서 감독의 역량에 대해서 강조를 하셨고 또 예산도 만만치 않게 준비하셨다고 하셨고 승격하겠다 또 우승이 목표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이 중요한 시기에서 단장의 역량은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보시고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단은 경기인 출신의 단장을 안기현 단장님 이유로 제가 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경기인 출신을 단장으로 안 있었는데 이렇게 했다는 거는 우리 회사 차원에서도 굉장히 저한테도 바라는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갖고 있고요일단은 저의 역량은 그래도 감독을 1 2부를 경험을 했다는 거예요행정적인 축구협회 전무로서 일도 했었고 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도 했었고 또 거기에 최근 들어와서는 2부에 이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기술 역할을 또 했기 때문에 그런 제가 갖고 있는 그런 역량을 우리 염감독님이 못 갖고 있는 경험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초보의 감독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 제가 옆에서 들으면서도 봤을 때 (염감독의이 열정과 도전 이런 생각은 어마어마하잖아요그런데 다들 우려하는 거는 저도 경험이 부족한데 저는 그런 경험을 상당히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만약에 염감독님이 안 갖고 있는 이런 경험을 제가 이 단장으로서 충분히 이 피드백을 주고 조언을 해서 이게 진짜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는 또 영웅 구단으로서 다시 재건 이런 걸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Q. 부산도 계속 잘하다 막판에 승격에 실패를 했어요그때의 경험으로 감독을 어떻게 보좌할 수 있을지승격을 위해 어떤 점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지?
일단은 결정적일 때에 감독의 역량이 필요하다그다음에 이 감독의 역량 중에 하나가 이 연패에 빠지면 안 된다우리가 승격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서 지난해 부산을 보면 박섭 감독의 역량이 상당히 훌륭했다는 거 그래서 저희가 득점도 5위였고 어시스트도 5위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막판에까지는 계속적으로 1위를 달렸다는 거 그런 거로 봤을 때는 감독의 그러한 역량 전술적인 거 전략적인 거 뛰어났다는 거죠.
그런데 막판에 감독은 정말 막판에 결정을 질 수 있는 용감함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게 없으면은 우승하기 쉽지 않다는 거 그래서 저 그런 부분을 제가 작년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로 있으면서 느낀 부분 중에 하나고 또 연패에 빠졌을 때 헤어나오는 방법그리고 그를 통해서 지속성을 갖고 계속적으로 발전시켜야 되는 게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고 있거든요그런 부분을 염감독님하고 잘 해서 좀 좋은 팀 우리가 가장 갈구하는 빠른 승격을 통해서 내년엔 1부에서 최고의 팀으로 또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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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권통수 24.01.11. 16:27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미숙한 게 보이면 선수들은 100% 신뢰하고 따라가지 않을텐데?

선수들이 잘 따라올 거라 믿는다는 본인 희망사항이지.. 감독이라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밉보여도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최선의 선택만 해야지... 에휴
댓글
권통수 24.01.11. 16:27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미숙한 게 보이면 선수들은 100% 신뢰하고 따라가지 않을텐데?

선수들이 잘 따라올 거라 믿는다는 본인 희망사항이지.. 감독이라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밉보여도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최선의 선택만 해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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