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판 판정 의문점
감독 얘기, 경기력 얘기 다 떠나서.
왜 우리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심판 문제가 없는 경기가 없을까?
이 정도면 심판이 단체로 우리 강등 당하길 바라나? 싶은 기울어진 팬심인데.
일단, 멀리 볼 거 없고 오늘 경기만 따져보겠음.
1) 전반 29분경 패널티 구역내 핸드링 반칙
선수들 다 손 드는데 심판이 이걸 VAR 볼 생각도 안하네?
무엇보다 선수가 손을 뒤로 젖힌 것도 아니라 저렇게 공아 와라 들고 있는데.. ㅎㅎ
2) 가장 문제의 후반 75분경 오스마르 태클
나중에 심판이 하는 말 보니까 김건희가 먼저 오스마르를 잡았다고 하던데
그럼 그 상황에서 왜 파울을 안주고 수원 볼에 플레이를 준거지? 뒤에 봐도 파울 준게 아니라 아웃볼, 드로잉으로 시작함.
3) 후반 80분 골 직전 커팅 장면
난 이 장면도 파울이라 생각했는데 아주 쿨하게 인플레 진행.
거기까진 오케이하더라도 골이 들어갔으면 이 상황 VAR 봐야하는거 아닌가?
심판은 본인 판정에 그렇게 확신하는가?
경기 지는 것도 짜증나는데
매 경기 이딴 식으로 저질 심판력에 경기 지는게 더 화난다.
무슨 생각으로 지난 경기에서도 김영권 퇴장 오심을 일으킨 심판을 또 이 경기 심판으로 배정한걸까?
심지어 대기심도 대구 최성근 경기 오심 심판. 어이가 없네.
선수들의 노력이 이딴 식으로 무너지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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