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슈매이야기하는데
자기는 수원 올드팬이다 라면서
최근에는 육아때문에 축구 잘 안본다 이러는 아재 과장 있는데
오늘 오더니 대뜸 도대체 왜 박지민인가를 쓰고,
정승원은 그자리 아닌데 거기 뛰게 하고
듣도보도 못한 유제호라는 (심지어 이름도 유지호 라고 틀렸음) 애는 출전 왜시키는거냐
수원은 그냥 해체가 답이다 이러면서 존나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어제 슈매 라인업만 보고 질거 뻔히 알아서 안봤다고 자기가 승자라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지만 진짜 축구 이겼으면 이런사람도 아닥하거나 생각이 변할수있는건데
경기 지니깐 특히나 그게 슈매니깐 더 후폭풍이 큰거같다
오늘은 일도 하기싫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11
댓글 쓰기팬들은 일상에 지쳐서 경기장을 찾아야되는데 이건 반대로 축구에 지쳐서 아예 멀어지게 만듬
건재앙이 거기에 기름붓고 있고
근데 저런 말 해가면서 내가 팬이네 뭐네 하는거 지겹다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