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기대주' 이상민 "목표는 승격·영플레이어상…감독님 도움 받는다" [현장인터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689652
이를 악문 이상민은 다가오는 시즌에 발전을 꿈꾼다. 미디어캠프에서 만난 이상민은 "운동이 너무 힘들지만 몸 상태는 굉장히 좋다. 몸이 많이 올라왔다. 발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이었기 때문에 100% 다시 돌아오는 건 쉽지 않겠지만, 지금은 훈련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민은 "작년에 받아들이면 안 되는 결과가 있었다. 지금은 지난 일이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외부의 시선이나 말도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우리의 축구를 할 생각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목표를 위해 준비 중이다. 다이렉트 우승과 승격이라는 공통적인 목표가 욕심이 아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며 당차게 말했다.
욕심도 있었다. 이상민은 "꿈은 크게 꾸고, 목표는 높게 잡으라고 하지 않나. 큰 꿈을 얘기하자면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이다. 공격 포인트도 10개 이상 기록하고, 팀에 없으면 안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꿈을 크게 꾸되 작은 목표들을 하나하나 달성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상민은 "분위기가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모두가 함께 하려고 하다보니 분위기가 좋다. 또 떠나간 형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의지하던 형들이 떠나서 마음이 안 좋기는 하지만, 팀으로 보면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댓글 3
댓글 쓰기여러 이유들로 기대보단 우려가 많지만 그럼에도
너흴 믿고 끝까지 응원할게~ 믿음에 부응해주라!!
국대도 관심없어 수원 생각뿐이다 수원팬들은💙
여러 이유들로 기대보단 우려가 많지만 그럼에도
너흴 믿고 끝까지 응원할게~ 믿음에 부응해주라!!
국대도 관심없어 수원 생각뿐이다 수원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