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재앙, "농담으로 감독하고 싶다 했는데 진짜 된거임ㅇㅇ"
클린스만 “내가 먼저 한국 감독직 제안, 정몽규 회장 화답” (chosun.com)
'당시 클린스만은 "몽규, 만나서 반가워요. 코치를 찾고 계시죠?"라고 장난삼아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 회장이 돌처럼 굳더니 "진심이세요?"라고 되물었다. 둘은 그 다음날 도하 한 호텔 카페에서 약속을 잡아 커피를 마셨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에서 클린스만은 "몽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우리가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니 그냥 말했던 겁니다. 혹시 흥미가 있으면 또 연락을 주세요"라는 식으로 말했다. 몇 주 뒤 정 회장은 클린스만에게 직접 전화해 "우리는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클린스만은 “농담에서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야이 ㅅㅂ 동석이도 그렇게 선임은 안했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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