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으로 퇴보한 축구협회… K리그 개막 2주 남았는데, 결국 또 감독 빼가기?
13년 전으로 퇴보한 축구협회…개막 2주 남았는데, 결국 또 K리그 감독 빼가기? (sportsseoul.com)
'K리그 현직 감독 누군가가 임시로 대표팀 사령탑에 오르면 그 피해를 구단, 선수단뿐만 아니라 구단을 응원하는 팬도 보게 된다. K리그는 지난시즌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흥행에 성공했고 인기와 관심이 증대했다. 축구협회의 선택으로 피해가 K리그 구성원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KFA의 국가대표 감독 선임 규정에는 ‘선임된 자가 구단에 속해 있을 경우 당해 구단의 장에게 이를 통보하고, 소속 구단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기는 하다. 일련의 사태는 축구협회가 자초한 일이다. 대승적 차원이라는 이유로 또 한 번 K리그 감독을 빼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김기동 가면 꿀잼인거랑 별개로 우리도 마이클김 뺏긴 전적이 있어서....
저 시대착오적인 규정은 진짜 안 고치나?? 사실상 축협이 연맹 위라고 땅땅 해놓은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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