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부활' 자신한 이기제 "상위 스플릿+FA컵 우승 목표"
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이기제는 "수원 팬들은 K리그 어느 팀보다도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친다"라며 "따끔한 일침도 전해 주신다. 경기 후 '정신 차려라'라는 구호도 들었다. 열심히 뛰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죄송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팬들이 수원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으면 하다.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힘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기제는 "지금은 힘들지만, 수원의 부활을 자신한다"라며 "올 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과 FA컵 우승이 목표다. 자신감을 되찾아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5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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