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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하자마자 친정팀 상대' 수원삼성 조윤성의 심정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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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33#_wider


경기 전 <스포츠니어스>는 수원삼성 조윤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조윤성은 지난 시즌 충남아산에서 리그 31경기에 나서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삼성으로 왔는데 하필 개막전 상대가 '친정' 충남아산이다. 먼저 조윤성은 "이적하고 친정팀을 첫 경기에 상대하게 된다"면서 "마음이 똑같지는 않지만 최대한 일관된 마음으로 해서 이기려고 한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윤성은 충남아산의 1차 전지훈련지 제주도에서 몸을 끌어올린 뒤 수원삼성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2차 전지훈련지 역시 제주도였다. 이에 대해 조윤성은 "1차 훈련을 하고 올라왔다가 다시 제주도로 내려갔다"면서 "수원에서 2차 훈련이 아무래도 낯설기는 했다. 전술도 완전히 갖춰진 상황이 아니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감독님이나 코칭스태프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윤성은 개막전 일정이 나왔을 당시를 이야기했다. 그는 "개막전 일정이 내가 수원삼성 오피셜이 나오기 전에 떴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으로 가게 됐다. 신경 쓰이기도 했는데 그래도 최대한 똑같은 마음으로 하려고 했다"면서 "팀 동료들이 충남아산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는데 일단 우리가 할 것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수원삼성의 이적시장에는 K리그2 출신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조윤성도 그중 한 축인 가운데 이에 대해 불안감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조윤성은 "내가 경기력으로 증명해야 하는 게 첫 번째다"라며 "내가 경기에 나섰을 때 실력으로 먼저 보여주겠다. 그렇게 한다면 팬들도 다 알아주실 거라고 본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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