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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이종성' 수원삼성 경기 전 선수 소개가 간략해진 이유는?

조회 수 134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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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선수단이 '빅버드'에 도착한 순간부터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오는 과정까지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졌다. 선수 소개 때도 마찬가지였다. 팬들은 장내 아나운서 '투맨'의 목소리에 맞춰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무언가 허전했다. 보통 수원삼성 홈경기에서 경기 전 선수 소개는 이름 앞에 별명이 붙기 마련이다. 가령 이날 선발로 나온 장호익은 '블루볼트 장호익'이라 부르고 이후 팬들이 장호익의 이름을 크게 소리치는 형태다. 하지만 이날 경기 전 선수 소개에는 단순히 '수비수 장호익'이라는 호칭만 있을 뿐이었다.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수원삼성 구단 관계자는 "계속 장내 아나운서 '투맨'과 선수들의 별명을 공유하고 있다"면서도 "올 시즌에 선수 변화가 컸다. 특히 신인 선수들이 많은데 보통 그럴 경우에는 별명 없이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그 수가 너무 많다 보니 오늘(3일) 경기에서는 담백하게 선수를 소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실제 이날 경기 수원의 선발에서 구단 유스 출신 선수들은 다섯 명에 달했다. 그 외에 이적 선수들도 많았다. 지난해 강원과의 최종전과 선발 명단을 비교하면 한호강과 양형모만 동일한 정도였다. 여기에 영입 선수들도 많았다. 해당 관계자는 "여러 방식을 통해 별명을 지어서 선수 소개에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선수 소개 영상 역시 이날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배번과 이름, 포지션만 전광판에 띄워져 있었다. 이는 유니폼이 늦게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정도로 올 시즌 유니폼 발표가 늦었다. 이는 모기업의 스폰서 선정 과정에서 어떤 제품을 홍보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는 새 시즌 유니폼이 나온 상황이다. 수원삼성 구단은 다음 주중에 영상 프로필 촬영을 한 뒤 소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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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빅버드 24.03.03. 19:10
다음 홈 경기가 코리아컵 2라운드 인데 기대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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